하나님을 보았다?(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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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보았다고?
아무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다(요1:18)고 했는데?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보여 달라 그러면 나도 믿겠다’ 라는
당돌한 질문앞에 그리스도인들의 입은 굳게 닫힌 철문이 되고 맙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보여 줄 수 있겠습니까?
이 질문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사람이 눈으로만 보아야 믿는다는 것은 극히 어리석은 형이하학적 생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소리는 귀로 보는 것입니다. 귀로 들어보세요.
냄새는 코로 보는 것입니다. 향기를 맡아 보세요.
사랑은 마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사랑을 느껴 보세요.
시각장애인은 손으로 봅니다. 손으로 만져 보세요.
대상에 따라 보는 감각 기관이 다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으로 보는 것입니까? 믿어 보세요. 믿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믿음으로 보면 하나님이 보입니다.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출19:4)’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나를 여기까지 업어 오신 사건들을 보면
하나님께 어떻게 행하셨는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애굽에 10가지 재앙이 내리고 홍해가 갈라지고 만나와 메추라기가 내리고
반석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는 이 모든 일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40년 내내 그들 위에 머물렀던 사건들..............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았으면 하나님을 본 것이지,
어찌 하나님의 실체를 보이라 하느냐? 이 어리석은 자들아........하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좋은 일이 있으면 자기에게 공을 돌리고, 좋지 않은 일이 있으면
하나님 탓을 합니다. 지금까지 지나온 일들을 돌아보십시오.
물론 좋은 일이 있고, 좋지 않은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좋았던 일들을 우연이라고 돌리지 마시고, 그걸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어느 하나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걸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라고 믿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면 좋지 않은 일은? 좋지 않은 일을 부정적으로만 해석할 건 아닙니다.
문제 답이 틀렸다고 모두 망한 것이 아닙니다. 틀린 문제를 풀고 나면
그 문제는 평생 잊을 수 없는 내 실력으로 남습니다.
망했다고 다 망한 것이 아닙니다. 그 망했다고 하는 것을 통해 내가 배울 수 있고
깨달은 수있는 지혜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망함 속에 담겨 있는
지혜를 속상하다고 몽땅 버리고 맙니다. 그것이야말로 망할 짓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망함을 통해서도 지혜를 얻고, 불의의 결과를 통해서도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믿음의 눈을 뜨고 보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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