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6주년 기념예배(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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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연천군 소재 모 사단 교회에서 6.25 전쟁 76주년 기념 예배가 있었습니다.
이북 5개 노회 연합회와 총회 남북한 통일 선교 위원회. 그리고 총회 남선교회 연합회가 연합
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전 총회장님이 설교를 하시고, 대한민국 만세 삼창을 외쳤습니다.
6.25 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과 깊은 상처를 남긴 동족상잔의 비극이었습니다.
종종 타국의 내전 소식을 듣습니다.
역사적으로 가깝게는 중국과 대만이 있습니다.
1927년~1949년까지 국민당과 공산당이 중국의 주도권을 두고 장기간 벌인 전쟁으로
결국 중국 본토와 대만으로 나뉘어졌고 지금도 전쟁의 위험군안에 들어 있습니다.
1990년~1994년 까자는 후투족과 투치족 사이의 인종 갈등이 폭발하여 대량 학살로 이어진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월남전, 캄보디아 칼링필드 사건,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예멘, 카지기스탄 등등.
종족간의 전쟁은 단순히 한가지 이유만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정치적인 갈등으로 독재정권에 대한 저항이나 정권 교체기에 발생하는 권력 공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혹은 다민족 국가내에서 헤게모니 투쟁이나 뿌리 깊은 종교적 반목이 전쟁으로 비화되기도 합니다.
극심한 빈부 격차가 폭동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특정 지역이 독립을 요구하며 국가 체제에 맞서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 이유로 내전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국가적 피해와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6.25 전쟁은 1950년 6월25일~1953년 7월27일 정전 협정까지 3년 동안 이어진 전쟁입니다.
원인은 북한 정권이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아 남한을 무력으로 침공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북한은 공산주의 체제로 한반도를 적화 통일하기 위해 남한의 자유 민주주의 정부를 타도하고자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우리나라는 해방이후 좌익(사회주의, 공산주의 세력)을 중심으로 인민위원회를 조직하여
토지 개혁과 친일파 숙청을 앞세웠습니다. 반면 우익은 자유 민주주의 시장 경제 체제와
미군정과의 협력을 통한 국가 건설을 지향하였습니다.
좌익은 소련의 영향을 받아 신탁통치 찬성으로, 우익은 민족 자결을 내세워 반탁으로 갈라지며
타협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게 되면서 남한은 혼란에 혼란이 거듭되었습니다.
그 틈을 타고 김일성은 소련의 스탈린을 설득하여 전쟁을 일으키고 중국의 마오쩌뚱은 순망치한(脣亡齒寒) 논리를 펼치며
인해전술로 남한 땅을 밀고 내려왔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남북한 인명 피해는 최대 400만명에 이르고(사망, 부상, 행방불명 등),
1000만명 이상의 이산가족이 발생하였습니다. 산업시설은 대부분 붕괴되었고
기반 시설마져 폭격으로 소실되었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유엔 지정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전쟁은 너무나도 무섭고 끔찍합니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그럴려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정치적 분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힘이 없는 서민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둘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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