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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제50차 섬김의 날

    페이지 정보

    조회Hit 1,056회   작성일Date 04-09-24 23:01

    본문


    가만있자, 그러니까 벌써 5년이 되었네요.
    매월 1회씩(1월,8월쉼)행해오던 지역 어르신 섬김의 날이 횟수로 벌써 5년이 되었 나 봅니다. 그때는 개척을 시작한지 1년이 조금 지난 때였기 때문에 아직도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세상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이기에 비록 작고 부족한 교회였지만 그 나름대로 지역 사회를 위해 무슨 봉사를 해야 하나 고민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지요. 하나님께서는 주변에 어르신들이 눈에 보이게 하셨고, 그 분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던 중 섬김의 날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필자에게는 부모님이 오래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어쩌면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효도를 하지 못한 송구함이 작용했으리라 여겨지기도 합니다.
    물론 성도들도 고향을 떠나 살고 있기에 부모님에 대한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고 그 마음이 섬김의 날을 쉽게 결정을 하도록 작용했을 것입니다.

    그때는 우리 교회에 미용사 한분만 있었습니다. 교회 중심 집사님들에게 필자의 뜻을 설명했을때 모두가 할 수 있다고 호응을 해 주시므로 아주 어설픈 모습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장소가 몹시 협소했기 때문에 장의자를 모두 밀쳐내야 하고 바닥을 치운다음 청소하여 맨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아 미용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너무나 초라한 대접이었지만 오신 분들은 과분할 정도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어쩌면 그 분들의 격려가 오늘까지 이어지게 하였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초기에는 부녀회와 관리소의 협조로 단지내 방송과 광고물 부착을 허용해 줌으로 빠른 시간에 입소문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제 5년이 지나 50차 까지 이른 지금은 규모있고 짜임새 있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용, 주방, 노래와 찬양, 침술, 차량, 뒷마무리까지 한번 행사에 약 50여명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섬기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많은 교회들이 탐방을 다녀가고 또 실제로 그 교회에서 섬김의 날을 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기뻐하는 교회들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 방화동 실버인형극단에서 방문하여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분들은 모두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전국을 누비며 공연을 하는 인기있는 극단입니다.
    우리 동네 어르신들도 이번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도전을 받고 청춘의 기운을 회복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