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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 손에 잡혔는가?

    페이지 정보

    조회Hit 640회   작성일Date 24-04-20 12:41

    본문

    누구 손에 잡혔는가?


     지난 수요일 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이취임식에 수원・화성지역 회장 자격으로 참석하였습니다.

     9년 동안 6대 회장을 지내신 유원식 님을 이어 7대 회장으로 최창남 님이 취임하였습니다.

     국제기아대책기구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971년 설립된 국제 NGO 단체입니다.

     지구촌 기아 상황을 전 세계에 알리고 떡과 복음으로 굶주린 이들에게 식량과 사랑을 전하며 그들의 생존과 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1989년 설립되어 전 세계 40여 개국에 봉사단을 파송하여 극빈자들을 돕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재난지역과 빈곤 지역을 방문하여 끊임없이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원・화성지역을 대표하여 한국기아대책과 함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축하 행사로 ‘송솔나무 집사님’의 플루트 연주가 있었습니다.

     3개 악기를 가지고 나와서 첫 번째 악기는 승용차 값이고, 두 번째 악기는 아파트 한 채 값이라고 소개하고 연주하였습니다.

    수억짜리 플루트에서는 어떤 소리가 나을까 궁금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루티스트답게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였습니다.

     세 번째 악기는 얼마짜리일까요? 묻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악기값을 소개했으니 세 번째 악기는 도대체 얼마짜리라는 건가?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는데... 악기를 꺼내 들고 이건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2만 원짜리 리코더라고 소개합니다.

     기대 반전입니다.

     그분은 이 셋 중에서 가장 아끼는 악기라고 소개한 후 연주하는데 얼마나 황홀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지요.

     관객들에게서 모두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습니다. 

     이어 그분은 “비록 2만 원짜리 악기로 대부분 아이들 손에 들려 잠깐 불려졌다 얼마 후에는 분리수거장에 버려지게 되지만 저의 손에 들리면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내게 됩니다.

     우리가 누구의 손에 들려 있느냐?가 참 중요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세상에는 금수저보다는 흙수저 출신이 훨씬 더 많을 텐데 우리가 하나님 손에 붙들리면 이렇게 아름다운 인생으로 쓰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매일 저녁 하만나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한 분 한 분 소개하면서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았고 우리에게는 믿음의 조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사실 그분들 역시 흙수저 출신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께서 흙으로 지으셨으니 당연히 흙수저 출신이 분명하지만,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모두 흙수저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내버려두었다면 별 볼 일 없는 인생으로 한평생 살다 갔을 것입니다.

     그런 이들을 하나님께 부르시고 택하셔서 많은 연단과 훈련과 깎고 다듬는 과정을 거친 후에 마침내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인생이 되게 하셨습니다.

     제련 과정이 없는 순금이 없습니다.

     진통과 아픔이 없는 진주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위대한 인물은 모두 숙련, 단련, 제련의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그 과정 중에 탈락한 사람들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스러졌습니다.

     우리는 매일 저녁 그들의 여정을 살펴보면서 신앙적인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왕관을 쓰려면 무게를 이겨야 하듯이, 성공자의 삶을 살려면 고난의 길을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성령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와 동행하시며 갈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코치처럼, 가이드처럼, 때로는 선생처럼, 감독처럼 우리의 인생길을 인도하시고 있습니다. 그분 손에 들리면 귀하고 아름답게 쓰임 받는 인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