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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 셀프

    페이지 정보

    조회Hit 514회   작성일Date 24-07-06 14:57

    본문

      퓨처 셀프


     요즘 유튜브 검색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설교 준비하다 보면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하기도 하지만, 그야말로 심심해서 이리저리 훑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분이 책을 소개하는 사이트를 보았습니다.

     본인이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책 5권을  소개합니다.

     평소에 핑계 대고 책을 많이 읽지 않던 터라 관심 있게 듣고 책 1권을 신청했습니다.

     그 책은 퓨처 셀프(벤저민 하디 지음, 최은아 옮김, 상상스퀘어 출판)입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한 가지 주제는 ‘미래의 나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저자가 질문하는 내용은 ‘미래에 대한 나의 생각, 행동, 감정이 현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5년 후, 10년 후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쳐다보며 말을 한다면 뭐라고 말할까?’ 

     한참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입니다.

     ‘나는 26년 전에 미래를 생각했고 그래서 오늘 여기 있는 것인가?’ 되물어집니다.

     교회를 개척한 이후 26년, 미래를 설계하기보다는 하루하루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풀숲을 헤치며, 갑자기 나타난 바윗덩어리를 들춰내며, 없던 길을 만들어 가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와서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는 것인가?

     고민하고 있을 때 저자는 이런 말을 던집니다.

     ‘과거가 현재 나의 행동과 삶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 현재 나의 행동과 삶을 결정짓는 것이라’고.

     그의 주장은 이미 초등학교 다니면서 배웠던 꿈이었습니다.

     ‘나는 대통령이 될 거야’, ‘나는 과학자가 될 거야’, ‘나는 음악가가 될 거야’, 그런데 그 꿈이 왜 이뤄지지 않았을까?

     구체적인 단기, 중기, 장기 실천 계획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그 꿈은 허무하게 연기처럼 사라지고 만 것이지요.

     이제라도... 종점을 바라보는 나이라도 다시 미래의 나에 대해 꿈을 꾸어야 할 것인가?

    저자는 그렇게 하라고, 지금 당장 미래의 꿈을 꾸라고 다그칩니다.

     그러면서 해주는 충고 한마디, 무엇을 더 많이 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말고 무엇을 어떻게 뺄 것인가를 연구하라고 합니다.

     나이가 어렸을 때는 공백에 채워 넣는 것이 잘하는 것이었다면, 이제 나이가 들면 여백을 주기 위해 무엇을 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을 정리해야 하고, 적당히 거절하는 법도 배우기를 조언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평생 잘 쌓아 올린 공든 탑이 한순간 무너지는 장면을 심심찮게 목격합니다.

     그 일들을 타산지석(他山之石) 삼아 완주자의 기쁨을 계획해야겠습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잠29:18)고 했습니다.

     비전이 없으면 망한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이런 기도가 나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마음의 눈을 밝히사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나로 하여금 알게 하옵소서(엡1:17-18)’

     5년 후의 나, 10년 후의 나는 현재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을까?

     깊이 고민하고, 기도하고, 미래의 나에게 꿈을 얘기해야겠습니다.

     그래서 그날, 10년 전 그때 꿈꾸고 하나하나 실천하기를 참 잘했다고 나 자신을 칭찬해 주어야겠습니다.

     소년처럼 다시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