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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가까이 함

    페이지 정보

    조회Hit 525회   작성일Date 24-07-13 12:44

    본문

    하나님을 가까이 함


     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를 가까이 하시리라’고 하셨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가까이할 수 있습니까? 

     군대 있을 때 미스 홍과 매주 손 편지를 주고받았습니다.

     (그때 주고받았던 편지가 작은 박스에 차곡차곡 쌓여 지금도 창고 안에 묵혀 있습니다.)

     이사할 때 박스채 옮겨 다닐 뿐입니다.

     면장갑 끼고 땀 흘리며 이삿짐 정리하다 말고 박스를 열어 한 통 꺼내 읽어볼 때가 있습니다.

     봉투 겉면에 아주아주 정성스럽게 쓴 주소와 이름(아내는 글씨체를 보고 반했다고 함)이 눈에 들어오면 입가에 엷은 미소가 피어납니다.

     속지를 꺼내 읽다 보면 그토록 유치찬란할 수가 없습니다.

     어느 책에서 베꼈는지 유명한 말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내가 써 놓고도 실소가 나옵니다. 

     또 한 장을 꺼내 읽습니다.

    -철-에게 보낸 그녀의 손 편지입니다.

     또박또박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글씨 속에서 그녀의 마음이 몽실몽실 피어오릅니다.

     비록 얼굴은 마주할 수 없지만 그 편지 속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편지 한줄 한줄이 이어지고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만약 그때 군대 갔다고 하여 편지를 끊거나 만남이 이어지지 않았더라면 오늘 우리 부부는 없을 것입니다.

     그 편지가 우리 연(緣)을 이어주었습니다. 그 편지 속에 상대방의 마음이 보입니다.

     꾹꾹 눌러쓴 글씨체 속에서 상대방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사랑합니다’ 문장 하나가 군대 생활의 따분함을 훌훌 털게 만듭니다.

     핑크색 편지지에 가득 담긴 글씨가 군대 인생을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의 만남은 성경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이시니라’ ‘이 계명의 말씀을 가지고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함이라’ 하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보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 하나님의 성품이 어떠하신지, 하나님이 나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인도해 가시는지, 그게 보입니다.

     때로 울적할 때 성경 속에서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갈길 몰라 헤매이며 인생을 방황할 때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길을 찾게 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인하여 하나님께 이르느니라’ 

     최근 하나님께 꼭 붙어 있음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이 말씀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니 굳이 기도하지 않았는데도 채워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모든 게 감사합니다.

     마음의 욕심 내려놓고 주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따라가니 이토록 마음이 평안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이 말씀을 깨닫고 있습니다.

     주의 사자를 앞서 보내주시고, 주의 성령을 내 곁에 보내주시고, 주의 말씀을 내 속에 담아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사랑스럽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