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로고

보배로운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환영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 교회

  • 환영합니다
  • 인사말·목회칼럼
  • 목회칼럼
  • 목회칼럼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너 아빠 딸 할래? 저 녀석 마누라 할래?(250216)

    페이지 정보

    조회Hit 413회   작성일Date 25-11-12 17:30

    본문

    한 사람의 성공담을 보았습니다. 신체 건강하고 잘난 사람이 소위로 임관하였습니다.
    부모님의 자랑이고 듬직한 아들입니다.
    어릴 때부터 인사성 바르고 예의 있으며 공부도 잘하여 늘 칭찬 듣는 아들이었습니다.

    소대장으로 자대 배치받고 훈련하는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한쪽 팔을 잃게 됩니다.
    죽은 줄 알았는데 겨우 목숨을 건졌습니다. 

    눈을 떴을 때 자기 몸은 미라처럼 붕대로 칭칭 감겨 있었고 겨우 눈만 껌뻑거리며 살아났음을 알려주었습니다. 

    부모님이 오시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아들아, 살아줘서 고맙다’ 하시는데, 이 몸으로 세상을 어찌 살아갈까 낙심이 되었습니다. 

    평소 꿈꾸던 늠름한 군인의 모습도 사라지고, 저 별은 나의 별 노래 부르며 장군이 되기를 희망했던 꿈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그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찌르는 것은 사랑하는 애인의 마음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오면 무슨 말을 할까 겁이 나서 부르지 못하고 있는데 소식 듣고 면회 왔습니다.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애인이 찾아왔는데 그 역시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 여자를 잡아야 하나? 놓아 주어야 하나? 내가 잡는다고 한쪽 팔이 없는 장애인을 받아줄까? 한쪽 팔을 잃은 아픔보다 더 큰 아픔이지만 이 여자를 놓아주어야 하나? 애인의 눈동자를 바라보고 있는 그 찰나의 순간에 오만 잡생각이 광속도로 교차합니다. 잠시 후 결단을 내렸습니다. 내 욕심 때문에 이 여자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 수 없다는 속다짐을 하고 ‘나를 떠나라’고 말합니다.


    그때 애인은 ‘내가 이제야 당신에게 꼭 필요한 존재임을 알았다, 나는 결코 당신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당신을 사랑한 것이지 당신의 팔을 사랑한 것이 아니다’라며 병원 근처에 방을 얻어 생활하며 날마다 간병을 합니다. 그 소식을 듣고 어느 날 애인 아버지가 병원으로 찾아와 딸의 팔목을 잡아채며 ‘가자’ 합니다. 애인은 그런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나는 이 사람을 떠날 수 없다고 애원합니다.


    -중략-


    애인 아버지가 말합니다. ‘너는 아빠를 택할래? 이 녀석 마누라가 될래?’ 청천벽력 같은 숙제를 냅니다. 무릎 꿇고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던 애인은 조용히 일어나더니‘아빠, 나는 이 사람을 택할래’ 분노에 찬 그녀 아버지는 병원문을 박차고 나가셨습니다. 그 순간 한쪽 팔을 잃은 모든 고통이 사라지고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기쁨이 샘솟듯 일어났지만 잠시 후 정신 차리고 말합니다. ‘나를 떠나시오’


    하지만 그녀의 지극 정성스러운 간호는 계속되었고 회복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그는 그때 나는 이 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일하며 행복하게 해 주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퇴원하여 일반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가 되어 애경산업 마케팅부에 취직하여 샴푸 브랜드 ‘하나로’와 치약 브랜드 ‘2080’을 히트 치면서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지금 그는 <조서환 마케팅> 그룹을 창업하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그를 죽음의 골짜기에서 일어나게 했는가? 사랑의 마음입니다. 조서환은 재기의 비결을 묻는 기자들에게 ‘아주 독실한 크리스천인 아내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그녀 속에 있었고, 그 사랑을 실천했을 때 한 사람의 생명이 살아났을 뿐 아니라 큰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영향력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사랑의 힘은 놀라운 기적을 일으킵니다. 우리는 이미 그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 행할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