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오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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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오신 예수님
지금이 그때만 하겠습니까?
그때 2000년 전 이스라엘 땅은 로마 제국 치하에 있었습니다.
정치적 탄압이 있었다는 말이지요. 로마 황제를 신격화하여 동상을 세워 놓고 숭배하지 않으면 처형시켰습니다.
가장 피해를 크게 입은 집단은 유일신 사상을 믿는 유대교와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우상숭배를 금기시하는 이들은 붙잡히면 고문을 당하는 것은 일반화된 일이고, 사자 굴속에 집어넣어 사자 밥이 되게 하였습니다.
엄청난 핍박과 박해를 피하여 소아시아 전역으로 도망가 산에 굴을 파고 숨어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땅굴 속에서 200년 이상 생활하였습니다.
최근 산사태와 침식 작용으로 인하여 그 지역이 발견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데린쿠유) 현재 발견되어 개방된 곳이 지하 8층이라 하니 더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갔을 것이라 추정합니다.
그 지하에 가면 개인 집이 있고, 신학교도 있고, 교회도 있습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을 떠나 그 지역까지 도망쳐와서 산에 굴을 파고 자자손손 대대로 거기에서 생활했다고 하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정치적 핍박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어집니다.
어느 시대에 적국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세리들이었습니다.
세금을 두 배로 부과하여 반절은 로마 정부에 바치고 반절은 착복하는 것으로 부를 축적하였기에 동족으로부터 죄인 취급을 당하였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강도와 도둑 이야기가 성경에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심이 흉흉했습니다.
지금 대통령의 느닷없는 계엄령으로 인하여 국정이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어둠이 강하면 빛이 빛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빛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처럼 세상이 어둡습니다.
너무 어두워 목표가 보이지 않습니다.
눈을 가리고 더듬거리며 달렸던 소경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언제 바닥을 치고 솟아오를지 기약이 없어 공허함만이 민심을 덮고 있습니다.
주변 상가의 공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140년 전 이 땅에 들어왔던 선교사들이 본국에 보낸 편지 내용 중 ‘이 땅은 희망이 없습니다’라는 글귀가 예언처럼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시대가 꼭 그랬습니다.
정치적 핍박, 경제적 고난, 사회적 혼란, 종교적 타락으로 인하여 백성들이 삶의 소망을 잃어버린 어둠의 시대에 예수님이 빛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한 사람으로 오셔서 빛의 말씀을 전하시고 그 시대에 불을 밝히는 일이 역부족이었지만 예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소망을 주시는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이 오심으로 복음의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어둠의 진앙지인 로마 제국이 무너지고,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므로 복음의 빛이 세상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그 예수님은 우리 마음속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우리 가정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우리나라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곧 빛입니다.
그 말씀대로 살면 어둠이 사라집니다.
빛의 세상이 됩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어두운 이 땅을 밝혀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