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차 하만나 기도회를 준비하며(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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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나 기도회 하나님을 만나면 나의 인생이 변합니다>
연초가 되면 하만나 기도회에 대한 중압감이 생깁니다.
올해는 또 어떻게 하만나 기도회를 인도해야 하나?, 어떤 주제를 가지고 준비해야 하나?,
성도들이 얼마나 많이 신청할까? 등등 생각이 많아집니다.
생각은 기도로 이어집니다. <산상수훈>에 대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 말씀을 읽고 또 읽을 때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이렇게 주옥같은 말씀을 쏟아내셨을까?, 은혜와 감동이 물밀 듯 마음 속에 들어왔습니다.
‘너는 네 교인들을 사랑하니? 그렇다면 내 마음으로 이 말씀을 전하여라’
주님의 음성 앞에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복’의 주체이신 예수님께서 진정한 복이란 무엇인지, 먼저 말씀해 주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저 돈 많이 벌어서 잘 먹고 잘 살면 그것으로 성공이라 여기지만, 주님은 그런 복은 ‘덤’으로 주시는 것이고, 진짜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번 하만나 기도회 때는 진짜 복을 받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목표로 삼고 있는 그 ‘복’은 덤으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성경에서 약속하신 그 말씀이 이뤄지는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봅시다. 하나님은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분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삶 속에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연수를 자랑할 것도 없고, 직분을 내세울 것도 없습니다. 그건 한낱 허울에 불과할 뿐입니다. 내 속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내 인생에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 사람 얼굴에는 빛이 나고 말에는 감사가 나오고 행동에는 겸손함이 묻어 나옵니다. 세상 욕심을 벗어버리면 평온함이 입혀집니다. 드러난 표면에는 파도가 일렁거리고, 이파리가 흔들리지만, 심연은 고요함이 있고, 뿌리는 흔들리지 않듯이 하나님을 만나면 그 중심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번 하만나 기도회는 내 욕심을 부리는 기도를 내려놓읍시다. ‘달라’는 기도는 뒤로하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애절하게 기도합시다. ‘너희가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남이 가장 큰 복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가 구하는 것은 ‘덤’으로 따라옵니다. 신랑을 만난 사람은 지혜로운 여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등불과 기름을 준비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사모하는 마음의 준비, 적극적인 삶의 준비, 회개하는 심령의 준비, 지성이면 감천이라는데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정성의 준비, 이 기회가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지 못한 놀라운 축복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이번 하만나 기도회 때는 누가 그 복을 받는 주인공이 될 것인가? 사뭇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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