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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선교사님 편지(250720)

    페이지 정보

    조회Hit 373회   작성일Date 25-11-12 18:05

    본문

    올해 초 파송교회인 보배로운교회 담임목사님으로부터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져 왔다. “선교사님, 올해 우리 교회에서 말레이시아에 단기선교로 한 팀이 가려는데 사역에 있어 협력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20년 만에 파송교회에서 사역지를 방문해 주신다니 감회가 새로웠다. 이전 중국에 있을 때는 안전과 보안 문제로 단기팀을 요청할 수 없었고, 말레이시아로 사역지를 옮긴 이후 요 몇 년간은 코로나의 창궐로 단기팀의 방문이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얼마 후, 선교팀의 소용섭 집사님으로부터 선교 일정 계획서를 요청받았다. 선교지 상황, 단기선교팀 세부 사항, 세부 일정, 기도 제목과 세부 예산까지 선교 전문가가 아니면 요청할 수 없는 세세한 내용들이었다.

     

    놀라지 마시라. 올해 우리 가정의 사역의 목표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이다. 이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22:36-40)대계명(The Great Commandments)’의 토대 위에 복음 전파(28:18-20)대사명(The Great Commission)’을 확장해 가는 것이다. 그런데 보배로운교회에서 일 주간의 단기선교를 위해 장장 8주간의 ‘Missio Dei’ 훈련을 했다니 놀랍고 대단하다. 하나님 사랑의 바탕 위에 이웃사랑을 확장하고,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에 전율을 느꼈다.

     

    단기팀의 첫 사역은 내전을 피해 피난을 온 미얀마 친(Chin)족 아이들을 위한 난민학교에서 시작되었다. 그 첫 관문은 5살 동갑인 소리엘과 정도하가 그 문을 열어젖혔다. 장윤정 집사와 함께한 아이들의 아름다운 찬양과 율동은 오전, 오후 131명의 난민아이들을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이어지는 천로역정의 드라마에는 복음을 찾아가는 김민경 집사와 장윤정 집사의 눈물, 예수님으로 분장한 남경미 권사의 피 흘림과 대속, 무자비한 로마군병의 김성희 권사와, 홍승연 사모님의 흉폭함은 십자가 현장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 류철배 목사님의 초청과 영접 기도는 참여한 모든 이들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었다. 이후 소용섭 집사, 소원, 김혁준의 축하공연과 오신애 집사의 삶으로 도전은 우리의 신앙을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상황에서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에코백에 구원의 기쁨을 그림으로 그리고, 그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어요.”라는 타 종교(M) 가진 소녀인 샤샤의 고백은 다른 모든 아이들의 고백이기도 했다. 금 면류관을 쓴 아이들은 예수님의 품에 안겨 기념사진을 찍고 복음으로 충만한 마음과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집으로 향했다.

     

    두 번째, 세 번째 사역지인 원주민 교회인 오닥교회와 아라교회는 김성희 권사의 간증까지 더해져 더 깊은 은혜가 있었다. 영어로 진행했던 난민학교와는 달리 말레이어로 더빙을 하고 실제로 말레이어로 진행된 캠프는 불같은 은혜가 모임 가운데 임했다. 보배로운교회 헌금 후원으로 몇 년간 방치됐던 화장실 지붕공사와 화장실 변기를 설치한 오닥 원주민교회와 마이크와 보면대 등 음향 설비를 설치한 아라 원주민교회는 기쁨의 예배 후에 쌀과 기름 등의 긴급 식료품을 한 아름씩 받아 행복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일 년에 며칠 되지 않는 귀한 휴가와 재정을 말레이시아 선교를 위해 과감히 내어놓는 여러분에게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보배로운교회 성도님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뜨리마까세 반약(Terima Kasih Banyak)”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