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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니아스 샬롬신학교에서 온 편지(251214)

    페이지 정보

    조회Hit 68회   작성일Date 26-01-02 18:41

    본문

    # 마른 뼈들이 일어나는 곳 샬롬 신학교

    인도네시아 최서쪽 수마트라 북단, 육지에서 배로 10시간을 가야 닿을 수 있는 외딴섬, 제주도의 2배가 넘는 면적에 100만 명의 주민이 살아가는 , 니아스에 2004년 쓰나미와 2005년 규모 8.7의 대지진은 이 섬의 70% 달하는 교육시설을 무너뜨렸습니다. 물리적인 파괴와 함께 영적인 황폐함도 깊어졌습니다. 바로 그 폐허 위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셔서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수 있겠느냐?" 물으셨습니다.

    # 작은 시작, 큰 열매

    2005, 샬롬신학교는 50명의 학생과 무인가 신학교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낡은 목재 기숙사에서 50명이 큰 방 하나를 나눠 쓰고, 따로 마련된 부엌도 없이 각자 곤로불에 밥을 지어 먹었습니다. 20년이 흐른 지금, 샬롬신학교는 220여 명의 재학생과 7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중견 신학교로 성장했고, 인도네시아 교육부의 정식 인가도 받았습니다.

    # 흰개미, 열대기후와 싸우는 건물들

    2005년 쓰나미 직후 급하게 목재로 지어진 신학교 건물들은 20년이 지난 지금 심각하게 노후화되었습니다. 특히 기숙사는 나무를 갉아 먹는 흰개미 피해로 붕괴 위험에 처해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도서관의 책도 겨우 400권 정도로 교육부가 요구하는 5,000권에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 건축을 시작하라는 하나님의 음성

    20245,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우레와 같은 큰 울림을 주시면서, 이제는 건축을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첫째, ‘건축을 시작하지만 완공이 목표가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건축 자체가 목적이 아닌, 이 건축을 통해 샬롬신학교의 학생들, 교수들, 그리고 건축 담당자와 인부들, 함께하는 한국교회 성도들 안에 영적인 부흥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건축의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를 더 깊이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셋째, 이 신학교가 목사와 초중고 종교 교사를 양육하는 곳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교회와 교단을 섬기는 다리가 되어 수많은 영적 리더들을 일으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붙들고, 우리는 총 108,000만 원 규모의 대규모 건축 마스터플랜을 세워 진행하고 있습니다.

    **1단계**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건축했습니다.(28천만 원, 187)

    **2단계** 현재 도서관 건축이 진행 중입니다.(35천만원, 167, 3) 동시 수용 인원 300, 10,000권 책을 갖춘 도서관이 건축되고 있습니다.

    **3단계** 3층 본관 강의실을 건축할 계획입니다(5억 원, 262, 2026~2027). 강의실과 교수실, 다목적 강당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건축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단

    니아스 섬은 140년 전, 외국 선교사들이 전한 복음으로 놀라운 영적 부흥을 경험했던 곳입니다. 인도네시아 전역 모든 신학교에 니아스 출신 신학생이 있을 정도로, 이 섬은 '영적 모판'이라 불립니다. 하지만 지금 새로운 영적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막대한 이슬람 자본이 니아스 섬에 유입되어. 고아원, 학교, 사원을 건축하고 장학금과 취업을 지원하여 많은 젊은이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뒤로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샬롬신학교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파송되어 성경말씀과 기도로 다음 세대를 일으키고,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도록 그들을 영적 리더들로 계속 훈련시켜 나갈 것입니다.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이 마른 뼈들이 일어나 극히 큰 군대가 되어 인도네시아와 온 세계를 향해 나아갈 것을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이 일에 기도해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진식. 안승연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