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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창립 12주년 감사

    페이지 정보

    조회Hit 901회   작성일Date 10-02-21 23:17

    본문


    아, 벌써 12년이 되었는가?


    나의 40대가 바람결에 날아가 버린 것 같다. 한국 남성 사망률 세계 1위라는데 건너뛰어서 다행인가? 교회를 개척한 이후 12년을 되돌아보니 아득하기만 하다.


    ‘교회 개척’이라는 푸른 꿈을 안고 무연고지 수원 땅에 와서 MH사역(맨땅에 헤딩)을 시작했다.
    혈기 왕성한 자세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 보면서 잘 되리라는 믿음으로 교회가 시작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던가? 머리카락이 탈색되어 가고 원형 탈모가
    생기는 것이 스트레스와 영양부족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오랜 후의일이다.

    그때는 그게 당연하
    다고 생각했다. 교회를 시작했으니 열심히 뛰어야 하고 부지런히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 자세로 구두 밑창이 닳도록 전도지를 들고 돌아다녔다. 물론 수고에 따른 열매도 있었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의 부족함이요, 인간적인 열심에서 오는 갈등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제 12년, 모든 게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뿐이다.



    첫째는 무엇보다 나의 사랑스럽고 면류관과 같은 보배로운 성도들을 만나서 행복하게 목회하고
     있음이 감사한 일이다. 주변에서 듣는 얘기로는 교회내 갈등
    이나 인간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이들이 많다지만 우리 교회에서는
    그런 갈등이 없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하나님께서는 나의 처음 기도를 들어주시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본디 모질지 못한
     사람이오니
    제발 마음씨가 곱고 착한 성도들만 만나게 해주세요’ 어린아이 같은 기도이겠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대로 곱고 착한 성도들만 보내주시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두 번째는 세 가지 비젼을 이뤄가고 있음이 감사한 일이다.


    개척을 준비하면서 3가지 목표를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1)비젼센터이다. 교회 건물을 개방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했는데 지금 그렇게 사용하고 있으니 첫 번째 비젼은 이미 이뤄진 셈이다. 2)실버타운인데 이건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으나 머잖아 이뤄주시리라 믿는다. 3)아가페 타운으로 선교지 아이들을 성도 한 가정이 1:1 결연을 하여 영적 자녀삼기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것 역시 방글라데시 학교와 미얀마 교회를 통해 이뤄가고 있으니 감사한 일이다.



    셋째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고 있음이 감사한 일이다.


    개척 초기 사역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나의 생각과 계획을 추진하다 보니 갈등과 마찰이 있었다.
    이런 잘못을 깨닫고 이제는 철저히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목회를 하고 보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주님 앞에 무릎만 꿇으면
    다. 그러면 주께서 때에 맞게 지혜를 주시고 은혜를 주시니 목회가 기쁘고 즐겁다.


    지나고 보면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이고 인도하심인 것을, 사람이 아등바등하면서 살아가는 게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인 것을 알게 된다.



    사람이 힘쓰고 애쓴다고 되는가, 그럴 것 같으면 망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최고의 권력을 쥐고 있는 대통령도 마음대로 하지 못해 저토록 속앓이를 하고 있지 않는가? 주님 앞에 마음 비워 드리니 주님께서 이끌어 가신다. 그렇게 12년을 오게 되었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주님의 높고 크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