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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청년 일본 선교 집회

    페이지 정보

    조회Hit 947회   작성일Date 09-08-23 07:46

    본문

     




      매 주일 마다 무척 더웠다.


    작렬하는 태양볕 아래에서 수십 명의 청년들이 약 3개월 동안 성도들의 차를 세차하기 시작했다. 팀을 나눠 약 100여대의 차를 닦고 나면 얼굴은 온통 홍시 감처럼 벌겋게 된다. 그러면서도 이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만연하다. 일본 선교 집회를 위하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일이기 때문이다. 1대를 한 달(4회)동안 닦는 조건으로 2만원의 선교 후원금을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열심히 봉사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자기들 청년시기에는 그렇게 하지 못했음을 자책하기도 하고, 땡볕 밑에서 고생하는 청년들을 보면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세차비용은 꼭 2만원만 주지는 않았다. 어떤 분은 5만원,


    어떤 분은 10만원, 그들의 봉사가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여 청년+장년 약 40여명이 일본 땅을 밟고 그 나라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더듬거리는 일본어로 전도책자를 건네주며 전도를 하였다. 대부분 시큰둥한 모습 속에서 좌절을 느끼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 땅을 불쌍히 여기며 전도에 대한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니 그것만 해도 큰 소득이다. 아침과 오전,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박승희 선교사, 전주남 목사(새서울 교회), 그리고 류철배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때로는 가슴이 뜨거워지도록, 때로는 마음이 사무치도록 말씀은 불 방망이질을 하였다. 성찬식을 할 때는 통곡과 회개의 소리가 수양관을 들썩거릴 정도였다.






      청년시기는 참으로 중요하다. 이 시기를 격동의 시기라고 한다. 불타는 젊음을 어디에서 어떻게 사를 것인가? 고민하며 방황하기도 한다. 이런 젊은이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니 인생의 목표를 잡게 된 것이다. 신앙의 명문가를 이룰 꿈을 꾸며 자기 자신을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하여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다짐한다.






     미국의 초기 청교도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영향을 끼쳤던 사람 중 '조나단 에드워드'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신앙적인 여인과 결혼해서 신혼 초기부터 철저하게 기독교적 원리에 입각해서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형성해 나간다.  또 옆에는 그와 같은 동네에서 자란 '맥스 쥬크'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신앙이 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술주정뱅이로 역시 방탕한 생활을 하는 여인과 결혼했다. 이 두 사람의 가계를 추적했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신앙의 가정을 이루었던 '조나단 에드워드'는 오늘날까지 617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그중에 대학의 총장을 지냈던 사람이 12명. 교수가 75명. 의사가 60명. 성직자가 100명. 군대 장교가 75명. 저술가가 80명. 변호사가 100 명. 판사가 30명. 공무원이 80명. 하원의원이 3명. 상원의원이 1명. 미국의 부통령을 1명 배출했다.




     그러나 맥스 쥬크의 가계는 어떻게 되었을까? 불신앙의 가정을 이루었던 '맥스 쥬크'는 에드워드 가계보다 두 배나 더 많은 1292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불행하게도 유아로 사망한 사람이 309명. 직업적인 거지가 310명. 불구자가 440명. 매춘부가 50명. 도둑이 60명. 살인자가 70명.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이 53명이었다




    청년들은 자신이 신앙의 명문가정을 이루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겠노라고 굳게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