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로고

보배로운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환영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 교회

  • 환영합니다
  • 인사말·목회칼럼
  • 목회칼럼
  • 목회칼럼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소명은 세월을 넘어

    페이지 정보

    조회Hit 938회   작성일Date 08-10-11 18:54

    본문


    곱게 빗어 넘긴 흰머리


    조화를 이루고 있는 굵은 주름살


    연륜이 배어 있는 외모


    흘러가는 세월속에 감추어 둔 속살


    시카고 목사 부부 합창단원들의 모습이다. 물론 이들 중에 젊은 분들이 섞여 있었지만 대체로 50을 넘어 70대까지 있다.


      얼마나 그리워하던 고국인가


    그냥 올수 없어 4년동안 모여 합창을 연습하고 또 연습하여 고국 성도들에게 선물을 전한다. 주어진 짧은 기간동안 더 많은 성도들에게 선물하고 싶어 오늘은 세 교회째 방문하여 합창을 한다니 그 열의가 대단하다.


    모름지기 합창이란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기에 독창 보다 훨씬 어려운게 사실이다.


    모두가 여러 가지 이유와 사정이 있을 것이기에 함께 모여 연습하고 이 멀리 모국 땅까지 와서 공연한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


    그러니 잘 아는 목사님 부부도 사정상 오지를 못했다.


    ‘예수 나를 오라하네’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등등


    10여곡에 앙콜곡 두 곡까지 몽땅 쏟아 내 놓았다.


    지휘하는 목사님은 한곡이 끝날때마다 살짝 살짝 어깨를 주무르신다.


    한 시간 내내 지휘를 해야 하니 그것도 하루에 세 번씩이나 공연을 해야 하니 얼마나 근육이 뭉쳤을까?


    피아노를 치시는 사모님은 또 얼마나 어깨가 아프실까?


    시간 내내 서서 하모니를 이루며 소리를 내야하는 단원들은 또 얼마나 피곤할까?


      청중으로 앉아 있는 우리는 아무런 노력도 없이 선물을 받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 그래서 권사회에서는 정성껏 음식 장만을 하여 대접을 했다. 그렇게라도 하는 것이 이 분들에 대한 예의일 것 같아서이다. 따뜻한 대접을 받고 가니 피곤이 풀린다는 말씀에 서로가 위로가 된다.


      아름다운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은 물론이요, 듣는 성도들 마음속에 평화와 기쁨을 안겨준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