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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나이스크 집회를 마치고

    페이지 정보

    조회Hit 1,027회   작성일Date 08-07-13 16:46

    본문



    미국 서 북부에 위치한 오레곤 주는 미국 전역에서 두번째로 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곳에는 공장이 없기 때문에 자연환경이 얼마나 아름답고 공기가 맑고 깨끗한지 모릅니다. 차를 타고 이곳 저곳 둘러보는 과정에서 끝없이 펼쳐져 있는 울창한 숲과 아름드리 나무들이 빼곡하게 하늘을 찌를듯이 서 있는 지역입니다.

    여기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미시시피강 다음 두번째로 큰 콜롬비아 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곳입니다. 마치 우리나라 강원도 설악산을 크디 크고 끝없이 넓디 넓게 펼쳐 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아무데나 대고 아무렇게나 셔터를 눌러도 달력의 한 장면을 찍는 것 같습니다.

    여기를 보아도, 저기 저 끝을 보아도 도시가 숲속에 묻혀 있다는 느낌이 맞겠습니다. 아파트 숲에 둘러쌓여 있는 서울 대도시의 장면을 빗대고 보니 생각만 해도 숨이 턱 막히는 것 같습니다.

    이 곳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과학과가 있는 Pacific univercity 가 있습니다.
    이 학교 실내 체육관과 기숙사를 빌려서 목사를 포함하여 어린아이들까지 약 700여명이 모여 나이스크 집회가 4일 동안 있었습니다. 갑자기 기름 값이 폭등하여 많은 목사님과 성도들이 참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짧게는 5시간, 길게는 10시간 비행기를 타고 오거나 어떤 교회에서는 대형 버스를 빌려 20시간 이상을 달려 오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유명한 부흥사이신 피종진 목사님과 제가 대표로 참석을 하였고, 호주에서 선교사님이 한분이 오셨습니다. 워낙 큰 나라이기 때문에 먼 지역에서는 비행기로, 가까운 지역에서는 자동차로 20시간쯤 달려 오는 것입니다.

    <나이스크-NYSKC>란 예배회복 운동을 일으키는 모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대가 각박해지고 삶이 고달파지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보다는 자연세계로, 혹은 타락한 세상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세대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며 모이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5가지 실천 사항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일성수, 성경애독, 새벽기도, 전도생활, 온전한 십일조 생활입니다.

    어찌보면 신앙생활속에서 너무나 당연한 것 같지만 그 본질을 잃어버리는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운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런 일이지요. 이런 운동이 있기 때문에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 운동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세계적인 운동으로 발돋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운동이지만 사실은 우리 한국 교회도 이 운동이 절실한 때가 되지 않았나 여깁니다. 점점 형식화, 습관화되어 가고 있으며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교회밖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신앙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신앙의 본질,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모임에서는 가족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예배 드리는 것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 집회를 참석하면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모습입니다.

    3시간 가량 진행되는 예배 시간에 아이들은 엄마 옆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손짓 발짓을 하면서 찬양과 율동을 따라합니다. 가끔 칭얼대기도 하지만 예배 장소를 떠나지는 않습니다. 두 세 살짜리 아이들이 벌써 예배에 참석하는 훈련이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작년에 보았던 아이를 또 만났습니다. 작년, 이제 막 돌을 지났을 것 같은 아이가 얼마나 인사를 예쁘게 하는지, 예배중에 엄마옆에 꼭 붙어 앉아 있는 모습을 눈 여겨 보았는데 그 아이를 또 만났습니다. 제법 많이 컸습니다. 엄마는 만나는 목사님들마다 인사를 시킵니다. 한국어 발음이 잘 되지 않고 한국말 설교에 익숙치 않은 2세 아이들도 열심히 예배에 참석합니다.

    인생을 시작하는 뿌리부터 하나님께 예배하는 훈련을 강하게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훈련이 없으면 점점 각박해지는 어두운 세상속에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글을 읽는 사랑하는 나의 보배로운 교회 성도 여러분 신앙의 본질인 예배를 회복합시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신앙의 본질을 회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