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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 ①

    페이지 정보

    조회Hit 1,294회   작성일Date 08-02-02 17:29

    본문

    뭔가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오래 도록 해온 일이야 이미 익숙해졌고, 눈 감고도 돌아갈 정도가 되었으니 마음의 긴장이 풀리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꾸 편한 쪽으로 안주하려고 하는 심리가 있다. 이건 나이가 들수록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60대만 넘어가도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소위 말하는 컴맹이 많다. 그래서 이 분들 중에는 지금도 펜대를 굴리는 분들이 많다.
    (목사님들 중에는 아직도 볼펜으로 설교 원고를 작성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40대가 넘어가면 핸드폰은 전화기 이상의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 이런 현상은 교회 안에서도 나타난다. 50년 이상 오래된 교회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옷을 갈아입기가 무척 어렵다. 그래서 그냥 합바지를 입은 교회들이 많다. 2,30년만 되어도 합바지 스타일은 아니지만 유행 지난 옷을 입고 롱런하는 것이다.

    요즘 우리 교회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으려고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교회 생활이 이뤄져 왔다. 예를 들면 장로교 전통의 예배순서, 기성교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각 기관의 조직과 운영 방식(남선교회, 여전도회, 교회학교 등), 그리고 이미 뿌리가 깊게 내려져 있는 구역 모임과 활동, 이게 마치 한국 교회의 표준인양 그렇게 교회 생활이 진행되어 온 것이다.

    1. 우리 교회도 이런 형식에 충실해 왔다.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순서가 가감되거나 바뀌면 당장 ‘이단’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올해는 우리 교회가 탄생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나간 10년을 되돌아보고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할 10년, 20년을 내다 볼 때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무사 안일주의, 무간섭, 무책임, 무덤덤한 교회로 갈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교회는 살아 움직여야 하고, 활동을 해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뭔가 꿈틀대는 기운이 있어야 하는데 차츰 굳어져가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사람이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필수적인 것은 나이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어야 하는 것이다. 그 나이에 맞는 옷이 있다. 크기나, 색깔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적당한 옷이 있다. 사람은 제 나이에 맞게 옷을 입고 다닐 때 멋있다고 한다.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