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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좋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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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Hit 1,153회   작성일Date 07-02-24 17:19

    본문



    요즘 날씨가 심상치 않다.
    한 겨울, 혹한에 엄동설한을 탓하며 하루 빨리 봄이 오기를 학수고대해야 할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날씨가 얼마나 따뜻한지 이구동성으로 봄 날씨라 한다.
    평균 기온이 10도 이상 15도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예년의 3월말 기온이라 하니 분명 이상 기온임에 틀림없다. 겨울이 따뜻하니 좋으면서도 불안한 모양이다.
    모두가 한 마디씩 한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하는데...........” 따뜻해도 불평이다.
    지구 온난화와 도시화 현상으로 1907년 이래 기상 관측사상 가장 따뜻한 겨울로 기록되고 있다한다. 이런 현상은 환경에 민감한 철새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세계적 철새 도래지인 충남 서산 천수만에는 예년보다 10일 이상 일찍 북상 길에 오른 철새들이 도착했다고 한다. 이 새들은 일본 남단 가고시마 등지에서 월동한 뒤 번식지인 시베리아 쪽으로 북상하다 먹이를 찾기 위해 잠시 머무르는 곳이 천수만인데 일찍 도착한 것이다. 그들도 올해는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동하고 있을 것이다.
    기상청은 이런 온난화 현상으로 인하여 봄철에는 황사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이며 여름철에는 집중 호우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다. 또한 폭염과 초대형 태풍에 대해서도 경고하고 있다. 추운 겨울이 따뜻하여 좋기도 하지만 왠지 지구가 몸살을 앓는 것 같아 불안하기만 하다.
    겨울이 겨울다워야 한다. 가난한 이들에게는 잔인한 표현인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음으로 뒤따르는 재앙은 더욱 우리를 두렵게 한다.
    환경 파괴는 이미 최초 인간이 죄를 지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평화롭고 풍성했던 동산에 가시덤불이 생기고 엉겅퀴가 자람으로 인간들의 고생은 시작되었다. 오죽 했으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을까,
    신토불이라고들 한다. 흙과 인간이 하나라는 것은 이미 창세기2:7절에서 말씀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하나이다. 인간이 죄를 지으니 자연이 형벌을 받고 신음하는 것이다. 그 아픔의 뒤틀림을 인간이 재앙으로 받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죄가 관영할 때 지구를 멸망시키는 홍수가 내려졌다. 극도의 음란한 세태가 사회를 지배하고 있을 때 소돔과 고모라 땅에는 불비가 내렸다. 화산폭발로 하루아침에 화석이 되어버린 도시 폼페이도 마찬가지이다. 죄와 재앙은 항상 붙어 다닌다.
    겨울의 따뜻함이 축복이 아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 그래야 여름이 여름다운 것이다. 그런데 겨울이 봄 같고 봄은 여름 같고, 여름은 가을을 삼켜버린다면 이는 재앙의 시작이다.
    어쩌면 의인 한 사람이 소돔성의 몰락을 지키지 못함으로 고통을 당했던 롯의 내용을 상기해봐야 할 시점이지 않나 하는 두려움이 있다. 그렇다면 이는 죄인을 흔들어 깨워 회개케 하지 못한 심판이리라,
    겨울이 겨울이기 위해서는 의인이 의인다워야 한다.
    의인이 복음을 외치고 죄인이 그 소리를 듣고 회개할 때 니느웨의 재앙은 지나가지 않았던가, 세상의 재앙을 그치게 하려면 의인들이 일어나야 한다. 죄인들의 회개하는 소리가 하늘에 닿아야 한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리는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민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