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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 일본 선교 -

    페이지 정보

    조회Hit 1,682회   작성일Date 07-02-18 15:32

    본문


    일본!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이웃 동네 같은 생각이 들면서도 왠지 가까이할 수 없는 나라,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미움이 앞서는 나라, 그래서 그런지 선교 대상국에서 제외시켰던 나라, 바로 그 땅을 밟았다. 비행기로 불과 두 시간 거리이니 지척에 있음에도 왠일인지 올 기회가 없었다. 마침 오사카 미쿠니 교회로부터 1일 집회 요청을 받고 방문하여 오사카 미쿠니교회와 나고야 미쿠니 교회 두 곳에서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
    두 교회 모두 일본인 교회로 90% 이상이 일본이고 나머지 10% 정도는 한국인으로 형성된 교회이다. 담임목사는 한국인으로 모든 예배 인도를 일본어로 하고 있었다.
    마침 수요일 저녁 아키시마에 있는 작은 일본인 교회를 방문하여 목사님과 대화할 시간이 있었기에 두 교회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전통적인 일본인 교회는 몇 십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그리 부흥되지 못하고 습성에 묶여 있는 반면 오사카, 나고야 교회는 사뭇 그 분위기가 달랐다. 우리나라 오순절 계통의 예배처럼 예배가 활기차고 성도들의 교제가 뜨겁게 움직이고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별히 내 설교를 일본어로 통역한 젊은 목사는 일본인이지만 박승희 목사님을 만나 회심한 이후 신학을 하고 한국에 유학을 다녀온 뒤로 목사가 되어 충성스럽게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한명 한명을 신앙만이 아니라 음악적인 면에서도 골고루 가르쳐서 모두가 악기를 잘 다루는 것이다. 미야모또, 야마모또, 유이찌로, 유따로 등등 젊고 패기에 찬 목사들이 한국말로 농담을 한 정도로 한국어 실력이 유창했다.
    그들이 부목사로 교회를 섬기면서 일본인들을 향하여 전도와 교육의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일본은 선교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몰랐던 것이다.
    일본인의 속성과 역사를 알고 접근하여 복음을 전하게 되니 그들도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일본은 선교사들의 무덤이 아니라 알곡 선교사를 구별해 내는 시금석의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 한국 선교사들은 일본에 와서 한인교회를 세워 목회하고 있다.
    한인목회가 주 업무이고 부차적으로 일본인 선교를 하려고 하니 선교가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말로 설교하고, 일본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철저하게 섬기고 사랑을 베풀어 줄때 일본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떤 민족, 종족이라도 변화되지 않겠는가?
    오사카 미쿠니 교회! 그리고 박승희 목사, 일본인들을 깨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경제적인 축복을 선교를 위해 쓰도록 하겠다는 비젼을 가지고 오늘도 눈물과 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