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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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Date 06-07-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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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로서의 궁금함이란 과연 성도들이 설 교를 듣고 어느 정도 삶에 적용할까, 혹은 설교를 통해 은혜를 받고 있기는 한 것일 까? 참 궁금한 부분이다.
그렇다고 예배 후 문밖을 나서는 이들을 붙잡고 일일이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그 반응에 대해서는 늘 궁금할 따름이다.
목사의 설교 준비는 주일 예배가 끝난 다음부터 곧바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 예배를 마치고 나면 오늘 할 얘기를 다 했는데 다음 주에는 또 무슨 설교를 해야 하나, 라고 하는 것이 버릇처럼 떠오른다. 그 다음 날 월요일 아침이면 다음 주 설교에 대한 중압감이 밀려온다. 성경을 보고, 기도를 하고, 묵상을 하면서 설교에 대한 본격적인 고민은 시작된다.
1주일 동안 일반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머리속에서는 계속 설교에 대한 고민이 회전된다.
어떤 분은 자기는 설교에 대해서는 완전히 해방되었고, 원고 없이 설교한다는 말을 들으면 기가 팍- 죽는다. 나도 용기를 내어 원고 없이 한번 해봐? 하다가도 1주일동안 세파에 지쳐 지내다가 예배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고자 성전을 찾아오는 성도들인데 준비 없이 설교 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오늘도 책상 앞에 앉아 주님의 지혜만 바라본다.
어떤 분은 농담 삼아 ‘설교만 없으면 자기도 목사 하겠다’는 말을 한다.
주일 낮 설교와 수요예배, 매일 새벽설교와 때로는 구역예배,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심방설교와 느닷없는 예배 등 목사는 설교 속에 파묻혀 헥헥 거리는 것 같다.
일반적인 설교는 이제 머리속을 굴려가면서 상황에 따라 설교할 수 있을 정도의 경력이 붙었다고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주일 낮 설교에 대해서는 긴장이 많이 된다.
주중에는 설교에 대한 맥 잡기, 자료 준비하기, 그리고 토요일은 새벽 예배가 마치고 나면 그때부터는 전화기를 꺼 놓고 본격적인 설교 원고 준비를 해 나간다.
영적으로 최대한 하나님과 코드를 맞추는 설교를 하려고 애를 쓰다 보니 어느 날은 설교 준비를 하다말고 본인이 은혜를 받아 눈물을 흘리면서 준비하는 날도 있다.
그런가하면 어떤 날은 토요일 밤이 늦도록 마무리가 되질 않아 낑낑대는 날도 있다.
그렇게 1주일 내내 준비해서 설교하는 시간은 불과 2~30분, 그 시간도 목사는 자기가 힘껏 준비한 설교이니 최선을 다해 외치지만 듣는 청중들은 입맛 따라 듣고 있질 않겠는가, 눈망울 초롱초롱 뜨고 ‘아멘’ 하면서 듣는 이도 있지만 딴청을 피우거나, 졸거나, 심지어는 핸드폰 소리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기어코 전화를 받는 이들을 보면 맥이 풀린다.
이 글을 읽는 성도들에게 부탁을 드린다. 설교 준비하는 목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 받는 시간이 되게 해 달라고 본인을 위해 준비기도 좀 하시라고, 허기진 자는 아무런 반찬도 투정 없이 감사함으로 먹지만 군것질을 하거나 배부른 자는 진수성찬 앞에서도 음식에 관심이 없다.
설교는 가정주부가 가족들을 위해 준비하는 식단과 같다. 외식도 해보고, 군것질도 해 보지만 역시 가정에서 엄마가 마련해 준 음식이 최고인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가족들의 식성을 파악한 주부의 손끝에서는 사랑이라는 양념이 나오기 때문에 영양만점이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강단에서 선포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기도로 준비합시다.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를 위해,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해 자신이 은혜 받기를 위해............
그렇다고 예배 후 문밖을 나서는 이들을 붙잡고 일일이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그 반응에 대해서는 늘 궁금할 따름이다.
목사의 설교 준비는 주일 예배가 끝난 다음부터 곧바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 예배를 마치고 나면 오늘 할 얘기를 다 했는데 다음 주에는 또 무슨 설교를 해야 하나, 라고 하는 것이 버릇처럼 떠오른다. 그 다음 날 월요일 아침이면 다음 주 설교에 대한 중압감이 밀려온다. 성경을 보고, 기도를 하고, 묵상을 하면서 설교에 대한 본격적인 고민은 시작된다.
1주일 동안 일반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머리속에서는 계속 설교에 대한 고민이 회전된다.
어떤 분은 자기는 설교에 대해서는 완전히 해방되었고, 원고 없이 설교한다는 말을 들으면 기가 팍- 죽는다. 나도 용기를 내어 원고 없이 한번 해봐? 하다가도 1주일동안 세파에 지쳐 지내다가 예배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고자 성전을 찾아오는 성도들인데 준비 없이 설교 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오늘도 책상 앞에 앉아 주님의 지혜만 바라본다.
어떤 분은 농담 삼아 ‘설교만 없으면 자기도 목사 하겠다’는 말을 한다.
주일 낮 설교와 수요예배, 매일 새벽설교와 때로는 구역예배,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심방설교와 느닷없는 예배 등 목사는 설교 속에 파묻혀 헥헥 거리는 것 같다.
일반적인 설교는 이제 머리속을 굴려가면서 상황에 따라 설교할 수 있을 정도의 경력이 붙었다고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주일 낮 설교에 대해서는 긴장이 많이 된다.
주중에는 설교에 대한 맥 잡기, 자료 준비하기, 그리고 토요일은 새벽 예배가 마치고 나면 그때부터는 전화기를 꺼 놓고 본격적인 설교 원고 준비를 해 나간다.
영적으로 최대한 하나님과 코드를 맞추는 설교를 하려고 애를 쓰다 보니 어느 날은 설교 준비를 하다말고 본인이 은혜를 받아 눈물을 흘리면서 준비하는 날도 있다.
그런가하면 어떤 날은 토요일 밤이 늦도록 마무리가 되질 않아 낑낑대는 날도 있다.
그렇게 1주일 내내 준비해서 설교하는 시간은 불과 2~30분, 그 시간도 목사는 자기가 힘껏 준비한 설교이니 최선을 다해 외치지만 듣는 청중들은 입맛 따라 듣고 있질 않겠는가, 눈망울 초롱초롱 뜨고 ‘아멘’ 하면서 듣는 이도 있지만 딴청을 피우거나, 졸거나, 심지어는 핸드폰 소리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기어코 전화를 받는 이들을 보면 맥이 풀린다.
이 글을 읽는 성도들에게 부탁을 드린다. 설교 준비하는 목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 받는 시간이 되게 해 달라고 본인을 위해 준비기도 좀 하시라고, 허기진 자는 아무런 반찬도 투정 없이 감사함으로 먹지만 군것질을 하거나 배부른 자는 진수성찬 앞에서도 음식에 관심이 없다.
설교는 가정주부가 가족들을 위해 준비하는 식단과 같다. 외식도 해보고, 군것질도 해 보지만 역시 가정에서 엄마가 마련해 준 음식이 최고인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가족들의 식성을 파악한 주부의 손끝에서는 사랑이라는 양념이 나오기 때문에 영양만점이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강단에서 선포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기도로 준비합시다.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를 위해,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해 자신이 은혜 받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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