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만 해도 되나요? (교육관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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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Date 06-08-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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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기도만 해도 되나요?”
“네, 집사님 기도만 열심히 하세요.
그러면 나머지 일은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 니다” 대답은 강하게 하였지만 사실 조바심 이 나기는 내가 더 했을 것이다.
3년 전 현재 위치로 예배당을 옮길 때 이 건물마저 매입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때는 소송 문제가 걸려 있어 풀어나갈 수가 없었다.
그 사이 예배당은 점점 좁아지고, 교육관 시설은 부족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하는 수 없이 컨테이너를 주문제작하여 교육관으로 활용을 하면서도 마음속에서는 언제나 저 건물을 주실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저 건물이란? -교회 바로 위에 있는 대지 408평과 1층 80평, 2층 80평짜리 건물을 말한다) 더군다나 작년 말에는 지주가 철조망을 치는 바람에 그나마 이용했던 주차장도 폐쇄 되어 버렸고, 더욱 안타까운 일은 노인 분들이 계단을 오르기 힘들어 하는 것과 휠체어를 이용할 길이 없어져버린 것이다. 주인에게 사정을 하여 주일날만 이라도 노인들과 휠체어 다닐 길을 열어 달라고, 아니면 꽃밭 사이로 길을 낼 수 있도록 허락만 해 달라고 사정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하였다. 속으로는 괘씸한 생각도 들었다. 솔직히 ‘어디 두고 보자’는 심보가 발동을 하기도 했다. 올해 연초 연속 기도회 때는 ‘하나님 성전의 터를 넓혀주세요’ 라고 온 교인들이 기도하였다. 그러던 몇 주 전 어느 날 주인이 나타나 그 땅을 매입할 의사가 없느냐는 전갈을 보내온 것이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고 뜻하지 않은 사건이 생긴 것이다.
긴급 중직자 회의를 했고 여러 가지 행정적인 부분을 확인한 다음 매입하기로 하였다.
그 동안의 과정을 요약하자면 우리는 간절히 필요한 건물이었지만 하나님은 기도하게 하셨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되지 않는 사항이기 때문에 우리는 열심히 기도만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랬는데 어느 날 홍시감이 똑 떨어지는 것처럼 우리 품안으로 쏙 들어온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간사한 것인가?
7년 동안 썩혀 있었던 건물이기에 곰팡이 냄새와 더러운 오물이 널려있어 흉가처럼 되어 있었지만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서 들어가 보니 향기로운 냄새가 나고, 아름다운 성전의 모습으로 탈바꿈되어 있는 장면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는 온 교인들이 그곳으로 들어가서 보고 기도하게 하였다.
모두가 큰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건물을 품고 기도하였다.
기도하게 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사람이 하려고 할 때는 되지 않았지만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르기로 작정하고 기도만 하고 있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쁜 소식을 주신 것이다.
“목사님 기도만 해도 되나요?”
“네, 기도만 해도 됩니다. 확실히 됩니다”
“네, 집사님 기도만 열심히 하세요.
그러면 나머지 일은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 니다” 대답은 강하게 하였지만 사실 조바심 이 나기는 내가 더 했을 것이다.
3년 전 현재 위치로 예배당을 옮길 때 이 건물마저 매입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때는 소송 문제가 걸려 있어 풀어나갈 수가 없었다.
그 사이 예배당은 점점 좁아지고, 교육관 시설은 부족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하는 수 없이 컨테이너를 주문제작하여 교육관으로 활용을 하면서도 마음속에서는 언제나 저 건물을 주실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저 건물이란? -교회 바로 위에 있는 대지 408평과 1층 80평, 2층 80평짜리 건물을 말한다) 더군다나 작년 말에는 지주가 철조망을 치는 바람에 그나마 이용했던 주차장도 폐쇄 되어 버렸고, 더욱 안타까운 일은 노인 분들이 계단을 오르기 힘들어 하는 것과 휠체어를 이용할 길이 없어져버린 것이다. 주인에게 사정을 하여 주일날만 이라도 노인들과 휠체어 다닐 길을 열어 달라고, 아니면 꽃밭 사이로 길을 낼 수 있도록 허락만 해 달라고 사정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하였다. 속으로는 괘씸한 생각도 들었다. 솔직히 ‘어디 두고 보자’는 심보가 발동을 하기도 했다. 올해 연초 연속 기도회 때는 ‘하나님 성전의 터를 넓혀주세요’ 라고 온 교인들이 기도하였다. 그러던 몇 주 전 어느 날 주인이 나타나 그 땅을 매입할 의사가 없느냐는 전갈을 보내온 것이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고 뜻하지 않은 사건이 생긴 것이다.
긴급 중직자 회의를 했고 여러 가지 행정적인 부분을 확인한 다음 매입하기로 하였다.
그 동안의 과정을 요약하자면 우리는 간절히 필요한 건물이었지만 하나님은 기도하게 하셨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되지 않는 사항이기 때문에 우리는 열심히 기도만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랬는데 어느 날 홍시감이 똑 떨어지는 것처럼 우리 품안으로 쏙 들어온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간사한 것인가?
7년 동안 썩혀 있었던 건물이기에 곰팡이 냄새와 더러운 오물이 널려있어 흉가처럼 되어 있었지만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서 들어가 보니 향기로운 냄새가 나고, 아름다운 성전의 모습으로 탈바꿈되어 있는 장면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는 온 교인들이 그곳으로 들어가서 보고 기도하게 하였다.
모두가 큰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건물을 품고 기도하였다.
기도하게 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사람이 하려고 할 때는 되지 않았지만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르기로 작정하고 기도만 하고 있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쁜 소식을 주신 것이다.
“목사님 기도만 해도 되나요?”
“네, 기도만 해도 됩니다. 확실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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