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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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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Hit 1,296회   작성일Date 06-04-30 21:38

    본문


    - 유봉기 목사 -
    지금으로부터 22년 전, 초등학교 6학년 때
    난생 처음으로 교회에 첫발을 내디뎠던 그때 의 일이 눈에 선합니다. 그때 당시 저의 집안 에서는 제가 처음으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 니다. 물론 쉽지 않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 만 왠지 교회에 나갈 때마다 마치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이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 예배를 드리는 나의 마음속에는 “세상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이곳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어린나이에 해보게 되었습니다.
    예배 시간에 너무도 아름다운 찬양소리에 흠뻑 취한 채 얼마나 내 마음은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때 처음으로 교회에서 배웠던 찬양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왕 왕 왕 왕 나는 왕자다 하나님 나라에 나는 왕자다
    내가 비록 어릴지라도 나는 왕 나는 왕 나는 왕자다
    내 앞길 막아서는 자 누구든지 물리치리라
    이 세상을 앞장서가는 나는 왕 나는 왕 나는 왕자다

    이 찬양의 가사처럼 하나님은 나를 하나님 나라의 왕자처럼 나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 놀라운 사랑이 아니였다면 오늘의 내 모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나온 삶의 모습들을 돌아보건대 하나님의 손길이 나에게 안미친곳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런 나의 모습을 볼 때 마다 꼭 생각나는 시가 있어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김춘수씨의 꽃입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시간이 지나갈수록 이 시는, 예수님께서 나를 부르신 의미로 크게 다가왔습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나의 인생에 주님께서는 찾아와 주셨고 나를 불러주셨습니다.
    그리고서는 나를 가장 가치 있는 인생으로 의미를 부여해 주셨습니다.
    고3시절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꿈과 희망과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비전을 위해서 지난 16년 동안 최선을 오직 한길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신학공부를 시작한지 벌써 12년째 어느덧 하나님께서 가장 귀한 직분을 내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목사로서의 사명입니다.

    6년 전 아버님의 묘지 앞에서 그런 다짐을 해봤습니다.
    하나님 앞에 귀한 사역자로 서기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때의 약속을 이제 서야 지키게 되었습니다. 목사 되었다는 것은 과정일 뿐 이제부터 주님오시는 그 날까지 신실한 주의 종이 되기 위해서 오늘도 나는 날마다 죽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삶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주님과 함께 하는 믿음의 모험을 위해 감사함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주님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주님과 함께 있는거
    주님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주님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주님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 짓는 나날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해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