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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코르 결혼식

    페이지 정보

    조회Hit 918회   작성일Date 04-09-24 22:46

    본문


    지난 주에 결혼한 신혼 부부가 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입가에 웃음이 함지박만 하더군요.
    몇 년동안 서로간에 쌓은 공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국내에 있으면서도 뻔질나게 만날뿐만 아니라 공부를 핑계삼아 프랑스까지 왕복하기를 여러차례, 그러더니 결국 결혼에 성공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결혼하여 살고있는 10년, 20년차 성도들 12쌍이 오늘 앙코르 결혼식을 한답니다.
    앙코르 결혼식? 피- 해당 밖의 사람들은 입술을 삐죽이며
    시샘스런 한마디씩 던져됩니다. 부러운 눈치들입니다.
    남자 본인들은 무덤덤한 표정들입니다.
    아니 뭐 꼭 이런 것 까지 해야 돼나 그런 표정들입니다.
    그런가하면 여자 본인들은 이 일을 발표하자 마자 벌써 들떠 있어 부산떨기 시작합니다. 메이크업은 어떻게 할 것인가, 드레스는? 부케는? 예배당 장식은? 난리가 났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가 봅니다.
    남자는 여자의 몸을 원하지만 여자는 남자의 마음을 원한다더니 정말 그런가 봅니다.

    굳이 이 일을 시행하려는 필자의 의도가 있습니다.
    목회는 가정을 살리는 목회여야 합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나면 신앙은 자연적으로 넘어갑니다.
    21세기 세계적인 주제가 <가정>이라고 할 만큼 가정의 문제는 바로 코앞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부부 이혼과 가정의 결손은 이제 문둥이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부부제자 훈련 과정을 진행하면서 가장 역점을 둔 사항이 있다면 부부관계 회복과 가정의 행복이었습니다.
    숙제를 내면서 반 강제적으로 부부간의 대화와, 스킨 쉽, 그리고 사느라고 잊어버렸던 분위기를 찾도록 강조하였습니다. 이들 부부가 1년의 과정을 수료하면서 앙콜 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부부와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되새김하면서 아주 오래 전 하나님앞과 증인들 앞에서 서약했던 그 내용을 다시 한번 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결혼식이 마치면 2박 3일 동안 제주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신혼여행 이후 둘만의 여행은 처음일 것입니다.
    다시 한번 신혼의 불꽃을 피우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쉬운 점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단체 행동을 하기에 개인적인 자유시간이 없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단체 행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부부행동은 모른척 할수도 있습니다. 어떻게든 부부의 사랑이 회복되어야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