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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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Date 05-09-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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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시간 있으면 잠시 뵈웠으면합니다” 시의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는 분이지만 무슨 일일까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만났다.
“목사님, 교회옆에 수도 사업소 부지가 있는데 그 곳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주민들의 요청이 있고, 학교에서도 아이들 활동 장소로 좋을 듯하여 공원을 꾸미게 되었는데 목사님생각은 어떠십니까?” 교회 옆에 공원이라니, 그렇잖아도 섬뜩한 철조망이 드리워져 있어 155마일 남북 휴전선을 보는 것 같아 늘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그 곳을 개발한다니, 더군다나 교회 바로옆이라면 쌍수를 들고라도 반겨야 할 일이 아니겠는가, 이게 왠 축복인가 싶었지만 체면에 호들갑 떨수는 없는 일, 자초지종을 듣게 되었다.
사실 널따란 공터가 철조망에 쌓여 잡초만 무성한 것을 보면서 이곳을 매입하여 교회부지로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국가 땅이고 더군다나 수도 사업소라는 명목 때문에 일반인은 출입조차 할 수 없는 곳이기에 뻥긋도 못했던 땅이질 않은가,
그런데 그 곳에 공원이라니,
다시 시의원을 만났을때는 조감도를 볼 수 있었다. 물론 그림이지만 아름답게 잘 설계되어 있어 우리 동네에 좋은 휴식터가 될 것 같다. 이게 왠 은혜인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는 분명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커다란 선물임에 틀림없다. 우리 교회가 세워지고 7년동안 부족하나마 지역속에 섬김과 나눔의 역할을 하면서 주민들의 칭찬 소리가 하늘에 닿아 이런 뜻밖의 선물이 내려 오는 것 아닌가 하는 해석이 들었다. 개척 이후 우리 교회는 지역속에 스며들어가 섬기고 봉사하는데 초점을 모았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 일을 계속하고 있으며, 바자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일을 하고 있고, 헌금을 모아 불우이웃들을 돕는데 힘을 다하고 있다.
불도저가 종일토록 흙을 파헤치고 덤프 트럭은 실어 나르고 기술자들은 설계도를 가지고 이리 재고 저리 재면서 바쁘게 움직인다. 하루라도 빨리 예쁜 공원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인가 보다.
교회적으로는 힘쓰고 애쓴다고 도저히 될 수 없는 사안이지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이니 이토록 자연스럽고도 아름답게 진행해 가시는 장면을 보게 되는 것이다.
덩달아서 교회에서도 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 공원은 아름답게 꾸미는데 정면으로 보이는 교회건물들이 어울리지 않아 환경적으로 서로 잘 조화를 이루도록 꾸며야 할 것 같다.
또 교회 바로 옆 공원이니 공원 관리는 우리의 몫이나 다름이 없질 않은가, 교회와 지역은 상호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교회 구성원이 곧 주민이기 때문이다. 교회에서는 영적으로 안식을 누리고 옆 공원에 가서는 육체적으로 안식을 누리게 되었으니 이보다 더 좋은 터가 또 어디 있을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는 분이지만 무슨 일일까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만났다.
“목사님, 교회옆에 수도 사업소 부지가 있는데 그 곳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주민들의 요청이 있고, 학교에서도 아이들 활동 장소로 좋을 듯하여 공원을 꾸미게 되었는데 목사님생각은 어떠십니까?” 교회 옆에 공원이라니, 그렇잖아도 섬뜩한 철조망이 드리워져 있어 155마일 남북 휴전선을 보는 것 같아 늘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그 곳을 개발한다니, 더군다나 교회 바로옆이라면 쌍수를 들고라도 반겨야 할 일이 아니겠는가, 이게 왠 축복인가 싶었지만 체면에 호들갑 떨수는 없는 일, 자초지종을 듣게 되었다.
사실 널따란 공터가 철조망에 쌓여 잡초만 무성한 것을 보면서 이곳을 매입하여 교회부지로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국가 땅이고 더군다나 수도 사업소라는 명목 때문에 일반인은 출입조차 할 수 없는 곳이기에 뻥긋도 못했던 땅이질 않은가,
그런데 그 곳에 공원이라니,
다시 시의원을 만났을때는 조감도를 볼 수 있었다. 물론 그림이지만 아름답게 잘 설계되어 있어 우리 동네에 좋은 휴식터가 될 것 같다. 이게 왠 은혜인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는 분명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커다란 선물임에 틀림없다. 우리 교회가 세워지고 7년동안 부족하나마 지역속에 섬김과 나눔의 역할을 하면서 주민들의 칭찬 소리가 하늘에 닿아 이런 뜻밖의 선물이 내려 오는 것 아닌가 하는 해석이 들었다. 개척 이후 우리 교회는 지역속에 스며들어가 섬기고 봉사하는데 초점을 모았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 일을 계속하고 있으며, 바자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일을 하고 있고, 헌금을 모아 불우이웃들을 돕는데 힘을 다하고 있다.
불도저가 종일토록 흙을 파헤치고 덤프 트럭은 실어 나르고 기술자들은 설계도를 가지고 이리 재고 저리 재면서 바쁘게 움직인다. 하루라도 빨리 예쁜 공원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인가 보다.
교회적으로는 힘쓰고 애쓴다고 도저히 될 수 없는 사안이지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이니 이토록 자연스럽고도 아름답게 진행해 가시는 장면을 보게 되는 것이다.
덩달아서 교회에서도 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 공원은 아름답게 꾸미는데 정면으로 보이는 교회건물들이 어울리지 않아 환경적으로 서로 잘 조화를 이루도록 꾸며야 할 것 같다.
또 교회 바로 옆 공원이니 공원 관리는 우리의 몫이나 다름이 없질 않은가, 교회와 지역은 상호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교회 구성원이 곧 주민이기 때문이다. 교회에서는 영적으로 안식을 누리고 옆 공원에 가서는 육체적으로 안식을 누리게 되었으니 이보다 더 좋은 터가 또 어디 있을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