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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처음 실시하는 교회투표

    페이지 정보

    조회Hit 1,136회   작성일Date 05-05-29 18:40

    본문

    오늘은 교회에서 중직자 투표를 하는 날이 다. <투표>라면 대통령이나 혹은 국회의원 을 선출하기 위해 국민투표했던 일을 떠올 리게 된다. 그래서인지 어떤 초신자는 교회
    에서도 투표를 하나요? 라며 의아해 한 다. 또 작은 교회에서 신앙생활했던 분들은 담임목사님이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중직자를 임명하고 절차는 보고로 통과하는 경우도 있고 보니 교회에서 실시하는 투표는 처음 경험하는 분들이 많은 듯하다.
    개척교회를 시작한지 어느 덧 7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을 정도로 순탄하게 성장해 왔다. 그 과정속에는 말없이 봉사하는 성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고 본다.
    그들의 충성에 대한 고마움은 목사로서 대단히 고맙게 여기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로 갚아 주시기를 기도할 뿐이다. 하지만 교회의 성장함과 앞으로 더 크게 부흥하고 또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필요하기에 일군을 세우는 일은 필수적인 일이다. 그리고 보니 어쩔수 없이 당선자와 탈락자가 있을 수밖에 없다.
    로비에 게시된 후보자의 사진을 바라볼때마다 모두가 든든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마음이 편하지 못한 것도 있다. 당선된 분들을 향한 축하보다는 투표수가 부족한 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야 좋을까가 더 걱정이다.
    물론 본인들은 이 문제로 시험들거나 흔들리지 않으리라 믿으면서도 사람인지라 그 서운함을 어찌 이길수 있을까 그게 염려스러운 것이다.
    후보로 추천을 받았으면서도 중도에 사퇴한 분들도 있다.
    고민을 많이 했겠지만 더 열심히 일할수 있는 분들을 위해 스스로 사진을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울컥한다.
    본인들의 마음에도 직분에 대한 욕심도, 간절함도 있었을텐데 다른 분을 위하여 사진을 내릴때 그 마음에 얼마나 많은 고민과 아픔이 있었을까, 오직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기만을 기도할 뿐이다.
    이제 오늘 저녁이면 당락이 결정되겠지만 당선되신 분들은 더욱 겸손하게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기를 바라며 투표수가 부족한 분들은 모든 일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성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