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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반 졸업여행

    페이지 정보

    조회Hit 1,157회   작성일Date 05-01-25 10:53

    본문

    여행은 애나 어른이나 모든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기에 충분하다. 누구든지 모든 얽매임으로부터 훌훌 벗어나서 마음껏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쉽게 떠나지 못하도록 발목을 붙잡고 있는 요소들이 참 많다.
    가정과 가족들, 직장과 사업, 시간과 건강, 예산과 날자, 등등을 따지고 보면 1년중 어느 한날을 잡아 훌쩍 떠난다는 것은 굉장한 각오를 해야만 하는 것 같다.

    더군다나 혼자가 아니라 단체로 여행을 간다면 문제는 또 달라진다.
    이미 제자반 입학때 1 년후 졸업여행이 있음을 공지하였고 또 그렇게 매달 회비를 모으므로 마음도 모았지만 막상 출발하는 날자에는 모두가 함께 하지는 못하고야 말았다.

    1)부부제자반(10쌍) - 어쩌면 결혼 후 아이들을 떼어 놓고 부부만의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리라, 출발하는 아침, 모인이들의 얼굴에는 직장과 가정과 애들로부터 해방된 그 기쁨을 감추지를 못하고 있다. 모두가 함박 웃음이다. 관광버스에 몸을 실은 그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희희낙락 자유함을 나눈다. 동해안의 푸르름과 설악산의 비경, 싱싱한 바닷고기에 뜨거운 온천욕, 몸도 맘도 하나되어 사랑의 교제를 이룬다.

    2)싱글제자반 - 1박 여행은 아예 말도 꺼내지 못했는데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두가 애들 데리고라도 여행만큼은 가겠노라는 다부진 의욕이 앞선다. 오히려 필자 마음이 쪼그라든다. 그러다가 믿지 않는 남편들로부터 악담을 듣는 것은 아닌가, 하지만 제자 훈련을 마친 이들의 자세에는 어느덧 굳은 기상(?)이 엿보인다. 이번에는 서해안이다. 꽃박람회장을 거쳐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의 회포풀이, 이부자리속에 발 집어 놓고 밤을 꼴딱 새우면서 이바구를 나눴단다.

    공부한 내용은 생각이 나지 않겠지만 함께 웃고 울며 지낸 1년의 훈련기간이 서로를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큰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