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위한 잔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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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Date 05-02-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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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전도 부흥집회가 4일간 있었다. 항상 집회를 준비하기까지는 강사 섭외가 가장 큰 관건이다. 집회의 성패는 강사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전도에 초점을 맞춰 목회를 펼쳐나갈 계획이기에 연초에 부흥집회를 마련했다.
강사 섭외는 그야말로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하고 오직 기도하면서 만나게 하신 분을 모시기로 했다. 그 분에 대한 이력이나, 소문을 듣지 못한 상태에서 초빙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무모하다 싶기도 하겠다.
하지만 첫 집회 시간을 통해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큰 은혜를 받게 되었다.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재담 넘치는 설교에 시간 가는 줄 모르기도 했지만 성경 말씀을 잘 분해하고 주석하여 은혜의 말씀을 꿀송이로 넣어주므로 시간마다 맛있는 말씀을 먹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전도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마지막 시간에는 한 분이상 초청하여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마련함으로 80여분의 손님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그 중에는 억지로 오신 분, 맛있는 식사 한 끼 대접받고 오신 분, 평소 친분 관계 때문에 마지 못해 오신 분, 반 공갈 협박을 받으며 따라온 형제 자매들, 사연도 가지 각색이다.
참석 동기야 어찌됐든 예배당에 한번 와 앉아 본 것만으로도 그 분들에게는 굉장한 변화이리라고 여겨진다. 죄로부터의 구원,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과 축복된 삶이 있기에 팔소매를 잡아 땡기는 것이다.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이토록 소중한 것이기에 많은 예산을 들여 잔치를 준비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영적인 잔치를 마치고 나니 한편으론 허전함과 섭섭함이 마음밑에서 맴돈다.
누구를 위한 잔치인가, 집안에 잔치는 마련했는데 자녀들이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고 참석하지 못했다면 사정이야 이해하겠으나 그 부모의 마음이 어떨까, 교회 주인 의식의 결여- 이게 목사의 마음을 허전하게 만든다.
영적인 잔치는 곧 믿음의 성장과 직결되는 행사이기에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쓰면서 준비를 한다. 영적 성장은 또한 생활속에 은혜와 축복으로 이어지는 일이기에 더욱 안타깝다. 자녀 건강을 위해 골고루 영양식탁을 마련하였는데 편식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
강사 섭외는 그야말로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하고 오직 기도하면서 만나게 하신 분을 모시기로 했다. 그 분에 대한 이력이나, 소문을 듣지 못한 상태에서 초빙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무모하다 싶기도 하겠다.
하지만 첫 집회 시간을 통해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큰 은혜를 받게 되었다.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재담 넘치는 설교에 시간 가는 줄 모르기도 했지만 성경 말씀을 잘 분해하고 주석하여 은혜의 말씀을 꿀송이로 넣어주므로 시간마다 맛있는 말씀을 먹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전도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마지막 시간에는 한 분이상 초청하여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마련함으로 80여분의 손님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그 중에는 억지로 오신 분, 맛있는 식사 한 끼 대접받고 오신 분, 평소 친분 관계 때문에 마지 못해 오신 분, 반 공갈 협박을 받으며 따라온 형제 자매들, 사연도 가지 각색이다.
참석 동기야 어찌됐든 예배당에 한번 와 앉아 본 것만으로도 그 분들에게는 굉장한 변화이리라고 여겨진다. 죄로부터의 구원,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과 축복된 삶이 있기에 팔소매를 잡아 땡기는 것이다.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이토록 소중한 것이기에 많은 예산을 들여 잔치를 준비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영적인 잔치를 마치고 나니 한편으론 허전함과 섭섭함이 마음밑에서 맴돈다.
누구를 위한 잔치인가, 집안에 잔치는 마련했는데 자녀들이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고 참석하지 못했다면 사정이야 이해하겠으나 그 부모의 마음이 어떨까, 교회 주인 의식의 결여- 이게 목사의 마음을 허전하게 만든다.
영적인 잔치는 곧 믿음의 성장과 직결되는 행사이기에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쓰면서 준비를 한다. 영적 성장은 또한 생활속에 은혜와 축복으로 이어지는 일이기에 더욱 안타깝다. 자녀 건강을 위해 골고루 영양식탁을 마련하였는데 편식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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