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2

 

누가가 누가 복음을 통해 행함이 무엇인지 좀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듣고 행하는 자와 행하지 아니하는 자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눅6:46-49)

 

아브라함도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창12:4)

 

모세도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행하였고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그 명령하신 대로 계수하니라”(민3:16)

 

베드로도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였고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눈5:5)

 

호세아 선지자도 말합니다

제사보다도 번제보다도 하나님을 알기를 원한다고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

 

예수님께서 결정적으로 한마디를 하십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말씀)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주신 하나님의 말씀(성경)뿐입니다

 

약 2700여년전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은 거룩한 교회에 다닌다고 스스로 말하며

너희들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백성들이라 말하며

너희들은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 말하지만

너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못하였고 깨닫지도 못하였느니라

 “야곱의 집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너희는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유다의 허리에서 나왔으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진실이 없고 공의가 없도다

그들은 거룩한 성 출신이라고 스스로 부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며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나  

내가 예로부터 처음 일들을 알게 하였고 내 입에서 그것들이 나갔으며

또 내가 그것들을 듣게 하였고 내가 홀연히 행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졌느니라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나니

이는 네가 정녕 배신하여 모태에서부터 네가 배역한 자라 불린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사48:1-8)

 

그러면 예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행함이란 어떤 것 인지를 아주 잘 표현해 놓으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눅10:38-42)

 

언니인 마르다는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아주 열심히 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마음이 분주하며

더군다나 그 일로 인해 마음에 염려와 근심 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동생 마리아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의 발치 앞에서 예수님의 말씀 듣는 일에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일도 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의 말씀 듣는 일(행함)에 정신이 팔려있는 마리아를 예수님께서는

좋은 편을 택하였다고 칭찬까지 해 주십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좋은 편은 무엇인지?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마13:12-17)

 

수 많은 옛 선지자들이 그렇게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고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한 것을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행위를 통해서 하늘나라를 보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는 영광을 누리는 복을 받았습니다

 

제가 어디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

옛날에 어느 마을에서 주인이 이른 아침에 하인에게 너 오늘 한양에 좀 다녀와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인이 아침을 먹고 그 하인에게 일을 시키려고 하인을 아무리 찾아 보았으나 찾지 못하였습니다

주인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났습니다

아니 이 놈이 내가 다른 일을 할까 봐 아침 일찍 한양에 다녀와야 한다고 언질을 주었는데도

이 놈이 하루 종일 어디에 가서 얼굴도 안 보인다고 화가 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가 저물어가는 저녁에 그 하인이 숨을 몰아 쉬면서 주인 앞에 나타났습니다

화가 난 주인이 물었습니다

야 이놈아 너 어디 갔다 왔느냐 하고 물으니

하인 왈

한양에 갔다 왔는데 유

 

우리는 아주 열심히 일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6:29)

 

일에는 우선 순위가 있습니다

우선 순위가 바뀌었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선 순위가 바뀌었을 때 분란이 일어납니다

사도바울은 무엇이 더 중요한지 우선순위에 대하여 말합니다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갈3:5)

 

하나님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계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