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2 – 말하는 책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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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2 – 말하는 책 사람
사람 책이란
책이 아닌 사람의 삶을 빌리는 도서관
리빙 라이브러리 즉 살아있는 도서관을 말합니다
리빙 라이브러리(Living Library)는 덴마크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2000년 덴마크에서 열린 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창안한 것이랍니다
이것이 유럽에서 시작되어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전부터 이 행사를 하고 있답니다
책 대신 사람을 빌리고
글을 읽는 대신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삶의 지혜를 얻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답니다.
리빙 라이브러리는 간단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인 사람을 빌려 그 사람의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통해
인생에서 벌어질수 있는 오류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줄임으로서
좀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정보공유의 기회를 갖는것
사람 책은 자신이 원하는 사람 책을 빌려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것은 즉시 그 자리에서 책(사람)에게 질문하고 그 자리에서 즉시 답을 얻을 수도 있고
또는 일대일 혹은 일대 다수로 만나 대화함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 책
사람 책을 읽는다
정해진 페이지는 없다
사람 책은 어떤 부분이 펼쳐질지도 모른다
사람 책은 살아가는 순간 순간 채워진다
쓰다 보면
앞 페이지를 써내려 간
이유를 알게 될 때도 있고
쓰다 보면
뒤 페이지를 예측할 수 없어
잠시 페이지를 접어두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 책은
접어둔 그 페이지 마저 책의 한 부분이다
그래서 사람 책은 어느 한 부분도
대충 읽을 수 없다
그래서 사람 책을 읽는다
인생은 한 권의 책이 아닐까
어머니 배 속에서
처음 세상의 빛으로 나올 때
책의 앞장 출판 일이 찍히고
어린 시절
세상에 나온 이유 모를 때
책의 서문을 써 내려가고
20살 성인이 되어
내
이야기를 시작할 때
책의 도입부를 시작하고
사회의 첫발을 내 디딜 때
책의 3분의 1 정도 채워진다
이 순간부터는
다른 사람 책을 절실히 읽고 싶어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을 펼쳐 읽는다.
가끔 내 책에 인용하기도 하고
정답이라 생각했던 부분을 슬며시 지우기도 한다
그렇게 사람 책을 써 내려간다
중년,
희망과
좌절
풍요와 외로움
결말을 알 수 없는
수 많은 장으로 책은 두꺼워진다
누구나
책의 마침표
찍는 날은 모른다
그래
모르니 살아간다
사람은 한 권의 책이고
사람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이다
(이 글은 인터넷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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