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3 – 명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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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3 – 명부 책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이맘때쯤 이면 늘 방송하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전설의 고향 그때는 흑백 TV였는데도 무서웠는데 만약 칼라 TV였다면 더 무섭지 않았을까
TV에서 전설에 고향 하는 날에는 한 여름인데도 이불도 준비하고 TV보기전에 화장실도 같다 오고
당시에는 방에 모기장을 치고 방문을 모두 열어 두고 자기 때문에 전설의 고향을 본 후에는 곧 바로 잠을 자야 합니다
혹시 중간에 깨면 대문 옆에 있는 빗자루만 봐도 빗자루가 움직이는 것 같고 정말 무서웠습니다
예전에 본 전설의 고향 중에 진천과 용인에 살았던 동명이인의 이야기
“생거진천(生居鎭川) 사거용인(死居龍仁)” 이 생각 납니다
진천 땅에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자신은 죽어 있고 아내와 가족들이 머리 풀고 곡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미 저승사자는 그를 데리러 와 있었고
처자들의 곡 소리를 뒤로 하고 저승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승에 도착해 보니 자신이 다른 사람 대신 끌려왔음을 알았습니다
사실은 용인 땅의 또 다른 자신과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생년 월 일시가 두 사람이 똑같은지라
저승사자가 그만 실수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용인 사람은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가족들은 이미 장사를 지내 그의 육신은 땅속에 묻힌 뒤였습니다 억울하고 허탈해 있던 그는 불현듯 용인으로 달려갔습니다
그곳에 자신의 이름과 같은 사람이 죽어 장사를 지내고 있었었습니다
다행히 시신이 땅에 묻히기 전이어서 그 사람은 얼른 그 육신으로 들어가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다시 살아난 사람을 보고 용인 가족들은 좋아 얼싸안았지만 그는 그들에게 그간의 일들에 대해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자신은 이제 진천으로 가겠노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사람들은 정승까지 갔다 온 사람이라 좀 머리가 이상해졌나 보다고
그의 말을 곧이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회를 보아 그곳을 도망쳐 진천 땅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가족들은 그를 놓치지 않으려고 뒤를 쫓아 어느덧 진천 땅에 이르렀습니다 용인과 진천은 200리 길이었습니다
진천 집으로 돌아온 그는 가족들을 붙잡고 내가 니들 아부지다 내가 당신 지아비다 라고 열심히 설명했지만
얼굴도 초면인 사내가 난데없이 뛰어들어 행패를 부린다고 소리쳤고 뒤따라 달려온 용인 가족들에게
어서 저 미친 사람을 데려가라고 했습니다. 그는 아무리 사실을 설명 해도 두 가족 모두가 믿어주질 않으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었습니다 결국 관아에 나가 고을 원님에게 하소연을 하니 원님이 드디어 현명한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앞뒤 정황상 네 말 하나하나가 정확하게 맞는 걸 보아 우리 고을 사람이 확실하다.
그러니 이렇게 하자. 살아 있는 동안은 우리 진천 땅에서 살고, 죽으면 용인의 가족으로 돌아가거라’
이렇게 해서 그는 진천에서 여생을 보내고 죽어서는 용인 땅에 묻혀
“‘살아서는 진천 땅이요 죽어서는 용인 땅” 이라는 말이 생겨 났답니다
이 전설의 고향에서 나온 저승사자가 검은 도포를 입고 검은 삿갓을 쓰고 한 손에는 책(명부)을 그리고 한 손에는 붓을 들고 있었던 모습이 4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여기서 혹시 저승 사자 모습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성경 말씀이 없습니까?
여기서 저승 사자의 모습과 거의 흡사한 장면이 성경에 나오는데요
“그가 또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가라사대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로 각기 살육 하는 기계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내가 본즉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 문 길로 좇아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살육 하는 기계를 잡았고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올라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나의 듣는데 또 그 남은 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 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심히 중하여
그 땅에 피가 가득하며 그 성읍에 불법이 찼나니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먹 그릇을 찬 사람이 복명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준행하였나이다 하더라”(겔9:1-11)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저승사자의 모습과 거의 흡사하지 않습니까
혹시 전설의 고향 대본을 쓰신 분이 에스겔 9장을 보고 영감을 얻어 저승사자의 모습을 표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1 여기서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에서 살아 남는 자 들의 공통점은?
이마에 표를 받은 사람 자 들이 살아남았습니다(겔9:6)
에스겔 9장에서는 이마에 표 받은 자들이 살아남습니다
그러나 계시록 20장에서는 이마에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살아남습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20:4)
좀 이상하지요 그럼 우리는 어느 표를 받아야 사는 거지요?
그럼 이 표하고 저 표의 차이점은
이 표와 저 표의 차이점에 대해서 사도 베드로가 정답을 말씀해 주십니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벧전3:21)
표는 곳 세례랍니다
이 표와 저 표의 차이점은
이 표를 받은 자들은 세례를 받아 오직 선한 양심 날마다 하나님을 향해 찾아가는 사람들 즉 날마다 말씀(물)으로 깨끗이 씻김을
받아 선한 양심이 회복되는 자들 회개하는 자
그리고 저 표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우상에 경배한 자들
여기서 우상 승배란?
"땅에 있는 육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곳 우상 숭배니라"(골3:5)
2 그러면 이마에 표를 받은 사람들은 누구?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겔9:4)
이마에 표를 받은 자들은 가증한 일로 인해 탄식하는 자들이 표를 받는답니다
가증한 일로 인해 탄식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 임이요”(마5:4)
그리고 예수님께서 친히 탄식하며 성(예루살렘)을 보시며 우시는 장면이 있습니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눅19:41)
여기서 성은 예루살렘 입니다 즉 지금의 교회 입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보시고 우신 것은 교회 안에서 우상숭배가 만연해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곧 예루살렘 성전이 로마군대에 의해 무너질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탄식하며 우는 자가 표를 받는 것 애통해하는 자가 위로를 받는 것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고
예수님께서 우시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을 뜻하는 것
3 그리고 심판의 장소는?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겔9:6)
놀랍지 않습니까
심판의 장소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 하나님의 성소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즉 심판이 시작이 교회에서부터 시작한답니다
깜짝 놀라셨죠
그런데 이보다 더 놀랄 일이 있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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