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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호13:11)

    페이지 정보

    조회Hit 764회   작성일Date 14-11-01 08:36

    본문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부모님 말씀을 아주 잘 듣습니다

    그러나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으면서 나이에 비례해서 부모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 이상하죠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는데...?

    사람이?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분노를 주는 최고의 절정은 사춘기 입니다 이때는 절망입니다

    자녀들이 말을 안 들으면 부모님들은 분노합니다 그래도 자식이니 꾸--욱 참고 인내합니다

    그리고 그 인내함이 한계가 넘으면 분노가 진노로 바뀌어 목소리가 커지고 급기야 손이 올라갑니다

    다른 분들은 안 그러시겠지만 저는 그래요^^ 제가 좀 못 됐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예배 시간에

    하나님께서도 분노하십니다 에스겔 8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소리로 내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8:1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오늘만 분노를 하신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스라엘에 왕을 세워달라고 하며 사무엘 선지자를 협박하여 사울왕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을 때 부터 하나님은 기분이 언짢아 분노하시고 계셨지만 꾸--욱 참고 인내하시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분노하고 속이 터지셨으면 에스겔을 찾아가 에스겔에게 하소연하시며 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속 마음이 어떤지를 보여 주십니다 오늘 에스겔 8장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누구를 섬기는지를 아주 적날하게 보여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 안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가증한 짐승과 담무스 그리고 태양에게 우상을 숭배하며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성전 밖에서 겉으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모두 열심히 예배하며 기도 드리는 같습니다

     

    지금 현재 이스라엘의 상황은 바벨론의 1차 전쟁으로 다니엘등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가고 2차 전쟁으로 에스겔도 2차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답답 하셨으면 포로로 붙잡혀와 있는 에스겔을 불러 이스라엘의 신앙을 고발 하며 에스겔 선지자에게 이렇게 묻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야 에스겔아 너라면 이 상항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1(BC605)경고, 2(BC597)경고하였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하나님의 경고의 메세지를 무시하고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분노가 진노로 바뀌어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3(BC586) 침공으로 인해 바벨론에 의해 멸망 당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로 붙잡혀가 노예의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노하시며 이스라엘에 사울왕을 세우는 것을 꾸--욱 참으시고 승인해 주시고 왕을 세웠지만 결국은 진노하시며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 왕의 눈을 뽑아 버리며 이스라엘 왕을 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약 150여 년 전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13:11)

     

    저는 오늘 아침 생각해 봅니다 나는 하나님의 분노 아래에 있는지 진노 아래에 있는지

    그리고 이 시대의 교회가 이 나라가 이 세상이 하나님 보시기에 분노의 때인지 진노의 때인지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궃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