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지팡이는 몇 개 입니까?

 

 

 

오늘 새벽예배 말씀 에스겔 29장

 

 

 

저의 지팡이는 으 ~ 음?

저의 지팡이는 쫌 됩니다

제 아내 큰딸 작은 아들 으 ~ 음 그리고 저의 부모님 형님들 동생들 … 한 열 개 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1 2 3..., 수 없이 많습니다

 

 

 

이스라엘에도 지팡이가 여러 개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팡이는 여호와 하나님 애굽 앗수르 바벨론 네개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네 개의 지팡이 중 하나를 취사 선택하며 살았습니다

애굽이 못살게 하면 앗수르를 앗수르가 괴롭히면 바벨론을 이렇게 이스라엘은 필요에 따라 지팡이를 선택하여 사용하며 살아갔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이란 지팡이는 필요 없었습니다 하나님이라는 지팡이는 말이 많았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잔소리가 듣기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네가 지금 의지 하는 지팡이들은 갈대 지팡이라고 합니다

 

“애굽은 본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라”(겔29:5)

 

 갈대 지팡이는 지팡이로서의 구실을 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의지할 때 그것이 든든한 줄 알고 무방비 상태로 그것 만을 온전이 의지하고 기대었을 때 그것이 제 역할을 못했을 때의 충격과 상처는 엄청 큼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이 애굽을 지팡이로 의지 했는데 그 지팡이가 너무 약한 갈대 지팡이라 넘어져서 어깨가 찢어지고 뼈가 탈골 될 많큼 충격을 받고 애굽은 허리가 부러졌다고 표현 합니다

 

 

 

“너(애굽)를 손으로 잡은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이스라엘)의 모든 어깨를 찢었고

그들이 너를 의지한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허리가 흔들리게 하였느니라”(겔29:7)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경고하셨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에 화가 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의지하는 지팡이들을 몽둥이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우선 앗수르를 몽둥이로 사용하여 북 이스라엘을 막 무자비하게 두드려 팼습니다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내가 그를 보내어 한 나라(북이스라엘)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하여 나의 노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가로상의 진흙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늘”(사10:5~6)

 

 

 

하나님께서는 북 이스라엘을 몽둥이로 때리면 사랑하는 남 유다가 그들의 진정한 지팡이가 누구인 줄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올 줄 알았는데 그것은 하나님 착각이었습니다 남 유다는 북 이스라엘이 매 맞는 것을 보고 웃으며 손가락 질하며 그래 니 들 매일 매일 우상 숭배만하더니

결국 망하는구나 하고 손뼉을 쳤습니다 

이에 화가 난 하나님께서는 더 크고 단단한 몽둥이(바벨론)로 남 유다를 박살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지팡이가 막대기나 몽둥이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제게도 아내나 딸 아들 그리고 부모님도 형님들도 동생들도 내가 힘들 때 의지 할 수 있는

지팡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잘못했을 때 하나님은 이 분들을 막대기나 몽둥이로 사용 하십니다

내가 어렸을 때 부모님은 나의 막대기였습니다 내가 잘못하면 그 즉시 막대기(회초리)로 저를 때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맞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 안 들으면 형님들 저를 때렸습니다(부모님 안 계실 때^^)

저도 복수 하느라 동생들이 말 안 들으면 두드려 팼습니다(부모님 안 계실 때)

그렇다고 저희 집 안이 개 판은 아닙니다

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고 제 아내나 딸 아들도 지팡이 일 때 도 있고 막대기 일 때 도 있습니다

제 아내와 딸 아들은 제를 하나님께 인도하는 지팡이였습니다

때론 제게 막대기 역할을 할 때도 있습니다

막대기l라고 해서 제 아내나 딸 아들이 저를 두드려 패는 것이 아니라

아내나 딸 아들의 말이나 행동과 삶들이 제 마음을 아프게 할 때 그들은 제게 마음을 때리는 막대기가 됩니다 그래서 마음이 아플 때 회개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보게 하고 기도하게 합니다

 

 

 

여러분의 지팡이는 몇 개 입니까

 

지금 의지하고 있는 그 지팡이들이 갑자기 막대기나 몽둥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스라엘이 애굽을 지팡이로 의지 하였는데 의지한 애굽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어깨가 찢어졌고 애굽은 허리가 부러졌습니다 지팡이 인줄 알고 의지 하였던 앗수르가 몽둥이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아내를 지팡이로 의지합니까?

남편을 지팡이로 의지합니까?

아들을 지팡이로 의지합니까?

딸을 지팡이로 의지합니까?

아니면

재물을 지팡이로 의지합니까?

아니면 다른 무엇을 지팡이로 의지하는 것이 있습니까?

세상에 지팡이는 오직 하나 입니다

하나님 곧 말씀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하나님(말씀)이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그냥 두지 않으신답니다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 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너희 허물과 죄를 사하지 아니하실 것 임이라”(수24:19)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은 둘 다 그냥 두지 않습니다

둘 다 상처를 입고 힘들 겁니다

자녀와의 관계가 그러합니다

지나고 나면 둘 다 상처뿐인 영광뿐인 입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롬8:28)

 

우리가 협력하여 선을 이룰 대상은

아내도 남편도 아들도 딸도 부모님도 형제도 이웃도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협력해서

선하신 분 오직 한 분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그래서 동업을 한다는 것이 어려운가 봅니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삼하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