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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팡이3 – 다윗을 통해 본 이 시대의 자녀 사랑

    페이지 정보

    조회Hit 943회   작성일Date 14-12-08 13:29

    본문

    지팡이3 – 다윗을 통해 본 이 시대의 자녀 사랑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 어쩌다 누가 껌 하나 주면 하루 종일 씹다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껌을 벽에 붙여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껌을 다시 씹어 떤 일이 생각 납니다 어떤 날은 껌이 없어져 한참을 찾다가 못 찾는 때도 있었고

    책이나 영화를 보면 6.25 전쟁이 끝나고 우리나라가 한참 힘들 때에는 미군이나 자동차를 따라 다니며 먹을 것을 구걸하면

    미군들이 던져 주는 사탕이나 건빵 초콜렛을 먹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녔답니다

    지금 아이들에게 초콜렛 먹으라고 땅에 던져주면 당장 부모가 달려오고 경찰에 신고할걸요 정신 이상자라고

    지금은 먹을 것이 너무 많아 풍족하다는 표현보다는 먹을 것이 넘쳐나 쓰레기 통에 들어가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어쩌다 음식물을 버리러 음식물 쓰레기 통에 가보면 옛날 같으면 황송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물들이 간혹 있습니다

     

    지난 번에 인터넷 뉴스를 통해 한 프랑스 청년이 자전거를 타고 음식물 쓰레기통을 뒤지며

    유럽 여행 하는 것을 언론에 소개 한적이 있습니다

    이 글을 소개 하겠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유럽을 돌고 있는 프랑스 청년 밥티스트 뒤방쉐. 자전거여행은 흔한 일이지만 독특한 건 그의 먹을 거리 조달 방식이다. 뒤방쉐는 쓰레기통을 뒤져 끼니를 해결하며 자전거여행을 하고 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여행의 목적 때문이다. 청년은 유럽에서 음식이 낭비되고 있고 세계 곳곳에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자전거여행을 시작했다. 쓰레기통을 뒤지는 건 버려지는 음식이 이렇게 많다. 기아에 허덕이는 세계에 음식낭비는 죄악이라는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수단이다. 평범하게 살던 뒤방세가 독특한 자전거여행을 결심한 건 타히티를 여행한 뒤였다. 타히티에 굶주린 사람이 많은 걸 보고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가난한 곳에 가보니 내가 부자였다먹을 것이 없는 사람을 보니 매우 슬펐다고 말했다. 자전거여행은 4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됐다. 하루 평균 60km를 달리면서 그는 지금까지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 체코, 독일 등을 거쳤다. 7월 중순이면 최종 목적지로 잡은 폴란드 바르샤바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금 우리는 음식 귀한 줄을 모르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자녀 사랑하고 무슨 상관이냐 구요?

    지금 우리의 자녀들은 넘치는 사랑이 인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시대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저는 사랑도 버려지는 음식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을 씁니다

    지금 이 시대는 사랑이 너무 흔한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드라마에도 영화에도 대중가요에도 사랑이라는 말이 빠지면 흥행이 안 되는 

    그러나 정작 사랑을 찾아 보려면 그 흔한 사랑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말 보다는 부정 부패 폭력 사기 살인 등등 우리들 삶에 더 가까이에 있습니다

     

    옛 어르신들은 사랑이라는 말을 잘 모르고 사셨습니다

    그렇다고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없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사랑하는 방법과 표현이 다를 뿐입니다

     

    지금은

    사랑이란 표현이 사랑이라는 방법이 사랑의 기술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랑이 너무 많다 못해 흔해 빠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 사랑이라는 말로 속이고 사랑이라는 말에 속으며 살아갑니다

    공기가 우리의 생명과 직결 되지만 사람들은 공기의 고마움과 중요성을 모르며 살아가듯이

    사랑이 너무 흔하다 보니 사람들은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의 참 뜻이 무엇인지 모르며 하루

    하루를 살아 갑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우산도 아주 귀했습니다

    그래서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며 학교를 등 하교 한적이 많이 있습니다

    비가 온다고 부모님께서 우산 들고 학교 앞에서 기다리신 적도 없습니다(그런데 왜 키가 많이 자라지 않았지? 참 궁금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 자녀들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1 365일 부모님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모세대들이 받지 못한 사랑까지 아니 그 이상의 사랑을 지금의 자녀들은 한 몸에 받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바람불면 날아갈까 애지 중지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이렇게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라나는 우리 자녀들에게 사랑이 없다는 것이

    학교 폭력에 집단 따돌림 왕 따 까지 그래서 목숨까지 잃는 아이들까지 이는 학교 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한 일 아닙니까

    지금 부모님들은 부모님들의 모든 것들 삶을 포기하다시피 하면서까지 자녀들을 위해 사랑을 쏟아 부었는데 말입니다

    지금 부모님들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안을까요?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부터 잘못 되었는지를

     

    혹시 우리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녀들에게 주는 모든 사랑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포장된 우리 부모님들의 욕망과 욕심은 아닐까요? 

     

    우리의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것을 그냥 두고 보지 못합니다

    부모님들이 문제를 직접 해결해 주려 합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은 어려움을 잘 모르고 자랍니다

    이로 인해 학교에서 군대에서 사회에서도 많은 문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름에 맺는 과일들은 오래 보관을 하지 못합니다 자두나 살구 봉숭아를 보관 했다가 내년에 먹을 수 없습니다

    모든 곡식이나 과일은 한 여름에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의 해 빛과 찜통 같은 무더위

    강력한 태풍 등의 아픔을 겪고 이겨낸 과일과 곡식들만이 다음 해 까지 보관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

    초여름에 수확하는 밀이나 보리 그리고 마늘은

    여름에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의 해 빛과 찜통 같은 무더위 강력한 태풍 등 아픔을 겪지 않았지만

    오래 보관 할 수 있는 것은 보리나 밀 마늘은

    이 보다 더한 혹독하고 매서운 눈바람을 맞으며 땅이 얼어붙는 고통 속에서 겨울을 이겨낸 곡식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의 사랑을 이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우리들에게 3가지를 주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깨닫도록 자연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만한 것들을 자연 만물 속에 비밀로 숨겨

    두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1:19~20)

     

    그러나 우리의 자녀들은 아파트라는 괴물에 가려 자연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참 사랑을 깨닫지 못하며 자라가고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성경 책을 통해 하나님을 깨닫도록 주셨으나

    대학 입시라는 괴물이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는 성경 책을 보지 못하도록 막아 버렸습니다

     

    3.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참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부모님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부모님들은 아주 열심히 사랑을 자녀들에게 넘치도록 부어 주었습니다

    자녀들이 짜증이 날 정도로 어떤 아이들은 부모님이 주시는 사랑을 거부하기까지 합니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주는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라 이 세상이 주는 사랑이었습니다

    오히려 부모님의 넘치는 사랑이 하나님의 참 사랑을 가로 막아 버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의 자녀들은 빛으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참 사랑을 볼 수도 느낄 수도 깨달을 수도 없는

    아주 깜깜하고 어두운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흑 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아이들뿐 만 아니라 어른들도 맞찬 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의 이 시대가 창세기 1 2절의 말씀의 상황과 흡사한 상황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사람)혼돈고 공허하며  흑안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1:2)

     

    참다 참다 못 한 하나님께서 드디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 암 위에 운행만 하시던 하나님께서 친히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이름은 요한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1:5~12)

     

    참 빛이 2000년 전 이 세상에 오셨으나 이 세상은 아직도 참 빛을 알아보지 못하고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 암 속에 살고 있습니다

     

     

    다윗이 다윗 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 한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 이새의 무관심이었습니다

    이새의 무관심은 다윗으로 하여금 부모님이라는 지팡이에서 하나님이라는 지팡이로 바꾸게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하나님을 체험한 다윗은 평생 그 지팡이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지팡이는 다윗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주 큰 힘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우리 부모님들의 맹목적인 자녀 사랑보다

    우리 부모님의 무관심이 오히려 우리의 자녀들을 올바르게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떤 사람이 유명한 화가의 값비싼 그림에 붓을 조금 댔다가 그 그림 값이 폭락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고전1:25~)

     

    요셉도 다윗도 오랜 고난을 통해 요셉이 요셉 될 수 있었고 다윗이 다윗 될 수 있었습니다

    자녀들이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래도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전해 주시고 싶으시다면 부모님께서 자녀보다 오래 산다는 보장이 있으시면 그대로 쭈- 우욱 사랑을 전해 주세요 그런데 문제는 자식이 죽으면 또 손자가 보이니까 그 손자에게도 사랑을 전해 주시려면 죽지도 못하고 계속 주-우욱 계속 살아야 될걸요

     

    지옥과 천국의 차이는?

    천국은 죽으면 이 세상을 보지 못합니다 이 세상과의 영원한 단절입니다 그래서 편안한 안식을 취하며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옥은 죽어서도 이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지옥이 더 좋은 것 같죠^^

    사람이 서로 싸울 때는 서로 안보는 것이 상책입니다

    직장에서도 보기 싫은 사람을 하루도 아니고 매일 본다는 것은 고문입니다 지옥 입니다

    이제 좀 이해가 가시죠

    지옥에 가서도 이 세상을 본다면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

    왜냐하면

    지옥에 가서도 자식 새끼들을 보며 마음 아파하고 걱정하고

    자식이 죽으면 자식 새끼하고 손자 녀석들 보며 또 마음 아파하고 걱정하고

    또 손자가 죽으면 자식하고 손자 녀석하고 증 손자 녀석들 보며 또 마음 아파하고 걱정하고

    또 그리고 또 …,

     

    영원히 그 모습들을 본다면 그것이 지옥

    무슨 헛소리 하냐 구요

     

    누가 복음16장에 부자와 거지에 대한 말씀 입니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16:22~)

     

    이 말씀을 통해

    이 세상에서도 천국의 삶을 살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냐 구요

    자녀들에게도 무관심 이 세상에도 무관심

    그러면 이 세상에서 천국의 삶을 누리며 사시는 것이 아닐까요?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말씀이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따르지 아니함이니라“(29:17~19)

     

    지금 자녀들에게

    내 갈대 지팡이가 아닌 하나님 진리의 지팡이를

    그리고 내 세상적인 사랑이 아닌 하나님의 참 사랑을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4:8)

     

    성경 속에 인생의 진리가 있고
    성경 속에 인생의 행복이 있고
    성경 속에 인생의 문제 해결하는 지혜가 있음을

     

    자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것이 자녀에게 참 사랑을 전하는것 입니다

     

    부모님의 지나친 자녀 사랑은 결과적으로 사랑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참 사랑을 가리는 것 입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과 같다.

     

    무엇이든 한쪽이 지나치면 부작용이 크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지나친 욕심을 부리게 되면 애써 가지고 있었던 물건이나 명예를 한번에 잃어버려서

    한번에 망해버리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