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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서를 통해 본 구약과 신약

    페이지 정보

    조회Hit 947회   작성일Date 15-04-01 09:20

    본문

    에스더서를 통해 본 구약과 신약

    오늘 이야기 할 세 번째 이야기는 새벽 예배 시간에 에스더서 8장을 보고 생각이 난 이야기지만

    사실 제가 새벽예배 때 에스더서 8장을 다 읽었을 때는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에스더서 8장을 다 읽고 난 후 천사 찬양대의 찬양을 듣고 숲과 나무보기에 있는 글

    왕후 에스더가 페르시아의 왕에게 한가지 청을 합니다

    하만이 유대인을 멸하기 위해 작성한 조서를 무효화 해달라고 에스더는 왕에게 눈물로 호소합니다

    하지만 아하수에로왕은 자기 자신이 내린 조서이지만 페르시아 법에는 왕이 한번 내린 조서는 취소할 수 없다는 법이 있기 때문에

    왕인 나도 어쩔 수 없다고 에스더에게 말 합니다

    그리고 아하수에로왕은 신하들에게 새로운 조서를 작성할 것을 명령합니다

    저는 이 글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혹시 에스더서8장이 구약과 신약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당시 페르시아는 엄청난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왕의 권력 또한 막강하고 힘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람의 생사를 좌지우지 할 수 있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왕의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왕은 곧 신과 같은 존재 이었던 시대 입니다

    그런 왕이 자신이 내린 조서를 취소할 수 없다는 말에 저는 잠시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인 페르시아의 왕도 자신의 권위를 위해 자신인 내린 조서를 취소하지 못합니다

    만약 왕 스스로 하만이 내린 조서를 취소 한다면 그것은 곧 왕 자신이 스스로 왕의 권위를 크게 훼손 시키는 것은 물론이며

    백성들에게도 왕의 위험을 떨어 트이는 결과를 초래하는 일입니다

    하만이 유대인을 학살하려는 조서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취소하지 못하고

    다시 유대인을 살리는 조서를 내리게 되는 이유 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을 학살하려는 하만의 조서도 유효하고 유대인을 살리기 위해 내리는 새로운 조서도 유효합니다

    저는 여기까지 생각을 한 후 에스더서 3장 그리고 8장을 다시 보았습니다

     

    하만이 페르시아왕의 허락을 받아 유대인을 진멸하라는 조서를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쓰고 조서를 각 지방에 보냅니다(에스더3)

    왕의 이름으로 쓰되 곧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쓰고(구약) 왕의 반지로 인치니라

    이에 조서를 역졸에게 맡겨 왕의 지방에 보내니 열두째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에3:12~13)

     

    유대인의 대적자인 하만이 장대에 매달려 죽은후

    왕후 에스더는 유대인의 대적자인 하만이 유대인을 진멸하라고 쓴 조서를 철회 해달라고 페르시아 왕에게 눈물로 호소합니다

    조서를 내리사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이 왕의 각 지방에 있는 유다인을 진멸하려고 꾀하고 쓴 조서를 철회하소서(8:5)

     

    그러나 페르시아 왕은 자신이 한번 내린 조서는 철회 할 수 없다고 답합니다

    너희는 왕의 명의로 유다인에게 조서를 뜻대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칠지어다

    왕의 이름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든지 철회할 수 없음이니라 하니라”(8:8)

     

    그래서 페르시아 왕은 모르드개를 통해 유대인들을 살리려는 새로운 조서를 쓰게 합니다

    조서를 써서 인도로부터 구스까지의 백이십칠 지방 유다인과 대신과 지방관과 관원에게 전할새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와 유다인의 문자와 언어로 쓰되(신약)

     아하수에로 왕의 명의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치고 그 조서를 역졸들에게 부쳐 전하게 하니

    그들은 왕궁에서 길러서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는 자들이라

    조서에는 왕이 여러 고을에 있는 유다인에게 허락하여 그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각 지방의 백성 중 세력을 가지고 그들을 치려 하는 자들과 그들의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게 하되”(8:9~11)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곰곰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만이 유대인을 진멸하려는 조서 에스더3 13절 말씀은 구약성경(율법)

    그리고 유대인을 살리려고 쓴 새로운 조서 에스더 8 9절 말씀은 신약성경을 의미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특별 새벽예배를 통해 요한 복음 8장을 보면서 에스더서를 통해 구약과 신약을 말씀하신다는 믿음을 같게 되었습니다

    성전 안에서 예수님은 백성들에게 말씀을 가르칠 때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성전 한 가운데 세우고

    모세의 율법에 따라 음행 한 여인을 돌로 쳐 죽여야 하는지를 예수님께 묻습니다

    이들은 음행 한 여인도 죽이고 예수님도 죽이기 위한 꼬투리를 잡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들 또한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여 돌려 보낸 후 여인에게도 죄를 묻지 않고 죽음에서 구해 주셨습니다

    율법(구약)에 정통하며 율법의 대표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율법을 가지고 음행 한 여인을 돌로 쳐 죽이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약의 대표이신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 음행 한 여인의 생명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율법(구약)은 죽이는 조문이요(하만이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쓴 조서: 에스더312)

    (신약)은 살리는 조문이요(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와 유다인의 문자와 언어로 쓴 조서: 에스더89)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구약)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신약)”(고후3:6)

     

    그리고 율법은 우리들에게 죄를 지어 범법자로 정죄하게 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누구든지 율법을 지키다가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약2:9~10) 

     

    그리고 또한 율법은 우리를 죄 가운데 가두어 두기 위해 주신 것 이랍니다

    우리모두 죄 가운데 갇혀있는 인생들 입니다

    죄 가운데 갇혀 있는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신약(말씀)으로 오신 예수님 입니다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3:22)

     

    율법은 우리들을 죄 가운데 가두어 범법자로 만들어 우리를 죄인 되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성경은 죄를 이렇게 말합니다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1:15)

     

    즉 죄는 사망 그래서 죄는 사망이라는 공식이 성립 됩니다

    내가 사망에 갇혀 있고 죄인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이 공식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이 공식을 아는 사람들을 성경은 지혜가 있다 하고 의인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이 공식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어리석은 사람들이라 말하고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이라 합니다

    내가 죄인이며 사망에 갇혀 있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만이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을 찾는 것 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율법의 기능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20)

     

    어린 아이들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잘한 일인지 잘못한 일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아무런 잔소리를 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자신이 한 일이 잘한 일인 줄 압니다

    계속 쭈--욱 그대로 합니다

    아이가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잘못했으면 즉시 책망하고 훈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책망을 하고 훈계를 했는데도 계속 잘못했을 때는 회초리를 들어서라도 잘못된 것을 바르게 가르치고 훈계해야 합니다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13:24)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22:15)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22:6)

     

    하나님께서도 율법(구약성경)을 주신 목적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주셨지만 서기관과 바리새인 사두개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율법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진리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영적인 눈이 감기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죄 가운데 즉 사망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9:40~41)

     

    성경은 율법을 주신 목적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3:23~26)

     

    하나님께서 우리를 율법에 위탁하신 것은 그리스도에게 인도하기 위해 초등교사에 맞기어 놓은 것이랍니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초등학교(율법)에 머물러 있지 말고 믿음에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나

    신약으로 넘어오시길 바라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시길 바라십니다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19~20))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7:9~10)

     

    하만은 페르시아 왕에게 은 일만 달란트를 주고 우리들의 목숨 값을 지불하였으나

    예수님은 우리의 목숨 값을 위해 예수님의 생명을 내놓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