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교편지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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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분당우리팀의 홈스쿨링 자녀캠프, 가족 상담, 현지 주일학교 장식 및 교사훈련 등이 은혜와 안전 가운데 마침에 감사
쓰촨성 전체 수양회, 지역대표자 회의 등을 통해 심신의 회복과 새로운 도전에 감사
이족대학생 사역과 소외여성 사역의 파트간사로 원자매와 왕자매가 세워짐에 감사
문화모임과 현지사역자 훈련 용도로 쓰일 교육문화훈련 센터가 마련됨에 감사. 도서수집과 도서관련 장식을 지원하는 분당우리상사에 감사
♣ 함께
‘아이즈싱’의 지역 홍등가, HIV/에이즈 현황 리서치와 책임자 왕/천자매의 팀워크와 안전을 위해. ‘푸이’와 A, B, C, M지역 사역자 훈련의 은혜와 안전을 위해
랴오쯔자매와 창팅자매의 임신에 감사하고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탕형제 가정의 만두사업, 쯩형제의 여행사, 장형제의 식용유사업, 황형제의 영양제 사업, 청형제의 보험사업, 장/우/짠자매의 회복과 건강을 위해
문화교류센터의 계약, 기초설비 및 장식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도서수집과 순적한 통관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북카페 운영을 위한 간사, 카페설비, 운영관리를 위한 필요와 전문가팀이 연결되도록
♣ 하은(18세) & 신우(9세)
하은이가 졸업에 필요한 보고서, 논문 등을 잘 준비하도록. 10월 ‘청소년 문학의 밤’행사의 은혜를 위해
신우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2학년을 시작함에 감사하고 영육의 강건함을 위해. 홈스쿨링을 감당하는 이보배선생의 건강과 10월초 출장의 은혜를 위해
결정을 하였다. 그 중 우리가정과 현지사역자들에게는 ‘예루살렘 공회(행15장)’의 내용과 유사한 고무적인 결정이 있었다(개인적으로 전체대표이신 죠수아킴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2008년 쓰촨성 대지진 이후 재건 사역과 개발 사역에 헌신했던 현지 사역자들이 ‘8년간의 섬김’을 채우면서 각자의
상황에 맞게 본토화 된 사역들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우리단체가 현지사역자들의 필요를 위해 함께 추진해 왔던 선*교로서의 사업은 수십 번의 보고서와 각종 사업계획서를
뒤로한 채 서로의 입장 차이만을 확인하게 되었다. 따라서 현지 사역자들은 외부지원 없는 각자 도생의 길을 강화하게
되었다.
사실 후원으로 운영되는 국제단체로부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검증의 투명성과 평가 절차의 엄격성이 요구된다. 기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의 긴박성에 앞서 비젼과 미션의 부합여부, 명확한 사업계획, 성공 가능한 수익기반, 투명한
기금투자와 운영, 훈련된 팀원과 팀사역, 재정환급 가능성, 국제단체에 귀속되는 사업소유권 /재정권 /인사권 등에서
단체의 결정과 권위에 순복해야 한다.
하지만 매월의 생존과 현지사역을 위해 얼마의 수익을 필요로 하는 현지 사역자들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요구는 상당히
고차원적이고 지나친 면이 있다. 되갚아야할 얼마의 기금을 제공 받으면서 운영권을 제외한 재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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