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집(2007년 7월)
페이지 정보
조회Hit 798회
작성일Date 07-07-05 11:45
본문
♣ 이곳 사람들..
“환하게 웃으시는
고물상 할아버지들처럼 ”
♣ 감사..
1. 매일의 말씀묵상과 가정예배를 통해 가정이 말씀 안에서 살아가게 해주심에 감사
2. 남편이 금식을 통해 온유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훈련하게 해주심
3. 아내가 월요일 말씀모임을 통해 성장과 교제의 시간을 누리게 해주심
4. LB(Language Break)대신 단기여행과 휴가를 허락해 주심
♣ 함께..
5. 7월 3주간의 VT(Vision Trip)을 통해 만나야 할 사람, 봐야할 것을 잘 보고 은혜가운데 다녀오도록
6. 아내가 몸이 많이 허약해져서 잔기침을 자주하는데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7. 말씀묵상 훈련에 뜻을 함께하는 현지인을 만날 수 있도록
8. 나의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아버지의 주권적인 사랑의 통치, 곧 주되심 아래 종속시키게 하소서
9. 한국본부, 파송/후원 상사, 동역자 및 가족들이 말씀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 하은..
10. 건강하게 성장하게 해주심을 감사
11. 이번 여행지에서 만날 옛 친구들과 좋은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12. 책읽기를 좋아하는데 양서를 구분해서 읽을 수 있는 분별력이 생기도록
♣ 미소 지을 때까지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자전거 가지고 썩 꺼져”, “너 내 말 알아듣는 거야 뭐야! 당장 나가란 말이야~~!”
핸드폰 사용지역 변경 신청과 카메라 수리를 위해 시내에 나갔다가 광장을 지키는 여자경비원한테 모질게 한 소리 들었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 떡 하니 버티고 있는 광장, 그 길 한 귀퉁이도 자전거를 끌고는 지나 갈 수 없으니 꺼지라고 냅다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얼마나 사람을 몰아붙이는지 아무 말도 못하고 입만 떡 벌리고 있었습니다.
3주간의 비젼 트립을 앞두고 핸드폰을 다른 성(省)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하기 위해 이동통신회사, 판매소, 수납처 등 일곱 군데를 돌아다녔습니다. 이곳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하는 말장난 같은 것입니다. 이곳에 가면 먼저 저것을 준비해라, 저곳에 가면 이것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올 초부터 카메라(화면에 검은 줄이 생김)를 수리하기 위해 몇 번 시도했지만 수리비가 워낙 비싸 엄두를 못 내다가, 여행을 앞두고 부득이 다시 수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문 판매소를 찾아가 수리점을 문의하니 시내반대편의 수리점으로 가랍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런 곳은 보이지 않아, 다시 돌아오는 길에 혹시나 하고 처음 들렀던 가게 바로 옆에 있는 가게에 들르니 그곳 직원이 하는 말, “이곳에서도 수리가 가능해요. 다른 수리점과 비교해도 이곳이 더 쌀 텐데요!”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이 나라에서 성질부리지 않고 온유하게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작년 이맘때를 생각해보면 저도 많이 온유해 진 것 같습니다. 그때는 이곳 사람들이 저에게 조금만 이상한 행동을 보여도 먼저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화가 났는데, 지금은 욕을 됫박으로 얻어먹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대접을 받아도 멍하니 바라볼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고참 선배가 말하길, 그럴 때 미소 지을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일 할 만할 때’라고 했는데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우리 내부에서 분노의 감정이 일 때, 우리의 지성을 사용하여 그것을 평가해 보고 난 뒤 ‘이것이 의로운 분노인가 불의한 분노인가? 처음에 나를 화나게 한 것은 무엇인가? 아버지의 말씀에 비추어 보아 내가 화를 내는 것이 옳은가?' 라고 자문하기 전에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1)
2007년 7월 5일
미소를 배워가는 김온유 & 이보배, 하은 드림..
1)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The Whole Christian)", 존 스토트, IVP, p. 21.
“환하게 웃으시는
고물상 할아버지들처럼 ”
♣ 감사..
1. 매일의 말씀묵상과 가정예배를 통해 가정이 말씀 안에서 살아가게 해주심에 감사
2. 남편이 금식을 통해 온유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훈련하게 해주심
3. 아내가 월요일 말씀모임을 통해 성장과 교제의 시간을 누리게 해주심
4. LB(Language Break)대신 단기여행과 휴가를 허락해 주심
♣ 함께..
5. 7월 3주간의 VT(Vision Trip)을 통해 만나야 할 사람, 봐야할 것을 잘 보고 은혜가운데 다녀오도록
6. 아내가 몸이 많이 허약해져서 잔기침을 자주하는데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7. 말씀묵상 훈련에 뜻을 함께하는 현지인을 만날 수 있도록
8. 나의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아버지의 주권적인 사랑의 통치, 곧 주되심 아래 종속시키게 하소서
9. 한국본부, 파송/후원 상사, 동역자 및 가족들이 말씀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 하은..
10. 건강하게 성장하게 해주심을 감사
11. 이번 여행지에서 만날 옛 친구들과 좋은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12. 책읽기를 좋아하는데 양서를 구분해서 읽을 수 있는 분별력이 생기도록
♣ 미소 지을 때까지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자전거 가지고 썩 꺼져”, “너 내 말 알아듣는 거야 뭐야! 당장 나가란 말이야~~!”
핸드폰 사용지역 변경 신청과 카메라 수리를 위해 시내에 나갔다가 광장을 지키는 여자경비원한테 모질게 한 소리 들었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 떡 하니 버티고 있는 광장, 그 길 한 귀퉁이도 자전거를 끌고는 지나 갈 수 없으니 꺼지라고 냅다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얼마나 사람을 몰아붙이는지 아무 말도 못하고 입만 떡 벌리고 있었습니다.
3주간의 비젼 트립을 앞두고 핸드폰을 다른 성(省)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하기 위해 이동통신회사, 판매소, 수납처 등 일곱 군데를 돌아다녔습니다. 이곳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하는 말장난 같은 것입니다. 이곳에 가면 먼저 저것을 준비해라, 저곳에 가면 이것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올 초부터 카메라(화면에 검은 줄이 생김)를 수리하기 위해 몇 번 시도했지만 수리비가 워낙 비싸 엄두를 못 내다가, 여행을 앞두고 부득이 다시 수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문 판매소를 찾아가 수리점을 문의하니 시내반대편의 수리점으로 가랍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런 곳은 보이지 않아, 다시 돌아오는 길에 혹시나 하고 처음 들렀던 가게 바로 옆에 있는 가게에 들르니 그곳 직원이 하는 말, “이곳에서도 수리가 가능해요. 다른 수리점과 비교해도 이곳이 더 쌀 텐데요!”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이 나라에서 성질부리지 않고 온유하게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작년 이맘때를 생각해보면 저도 많이 온유해 진 것 같습니다. 그때는 이곳 사람들이 저에게 조금만 이상한 행동을 보여도 먼저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화가 났는데, 지금은 욕을 됫박으로 얻어먹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대접을 받아도 멍하니 바라볼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고참 선배가 말하길, 그럴 때 미소 지을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일 할 만할 때’라고 했는데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우리 내부에서 분노의 감정이 일 때, 우리의 지성을 사용하여 그것을 평가해 보고 난 뒤 ‘이것이 의로운 분노인가 불의한 분노인가? 처음에 나를 화나게 한 것은 무엇인가? 아버지의 말씀에 비추어 보아 내가 화를 내는 것이 옳은가?' 라고 자문하기 전에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1)
2007년 7월 5일
미소를 배워가는 김온유 & 이보배, 하은 드림..
1)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The Whole Christian)", 존 스토트, IVP, p. 21.
- 이전글햇살 좋은 집, 하은이네 기도제목(2007-6월호) 07.06.10
- 다음글캐나다에서 8월 선교편지 07.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