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파키스탄의 정영태, 화심선교사 주님의 평강으로 문안드림니다.

추석을 잘 보내셨는지요?

늘 기도와 물질 사랑으로 열심히 섬겨주시기에 그 마음이 이곳까지 늘 전달되고

가슴으로 느끼게 됩니다. 

 

추석이 지나고 완연한 가을 이겠지요?

파키스탄은  일년내내 덥기 때문에 노란 가을을 보기가 어렵지만^^

농부들의 추수하는 모습을 통해 가을을 느낌니다.

 

올해는 이곳 사역에 있어서 가장 의미있고 중요한  ?한 해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곳 선교사를 비롯, 현지교회 교회지도자, 성도들 조차도

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알지도 못하는 새로운 사역지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이나라 크리스챤 통계에도 나와있지 않고 모든 사람들의 관심밖에서

오직 하나님의 주권하에 그 분의 도우심으로만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430년간 애굽에서 종살이하며 이루 말할 수 없는 어려움속에서

밤이나 낮이나 오직 벽돌을 찍어내며 고생고생 하였던 그들처럼...!!!

오늘도 파키스탄에 주님의 간섭속에 그 역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곳에 사역이 열려서 매일 그들의 일이 끝나는 저녘에...

어둠속에서 예배를 드리고 영화상영...찬양...에배...기도...교제

그리고 나면 밤 12시 1시에나 라호르센타에 도착...

 

이러한 벽돌공장 한곳에 많게는 30에서 20가정 적게는 10-20가정의 크리스챤들이 학교도 없고 문화시설이라곤 하나도 없는 곳에서 새벽3-4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 가족이 쉬지않고 일하며 교회도..예배도...성경도 읽지 못하고(거의 100%가문맹임) 짐승과 같은 삶을 살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공장이

우리나라 남북한의 2배만한 파키스탄 펀잡주와,  5배가넘는 인도 펀잡주에

수 만 수 십만의 공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것은 지금까지 모슬렘나라인 파키스탄이 인도로 부터 독립한지 60년이 지나도록 모슬렘으로 개종 안하고 믿음을 지키고 살아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깥 들판에 돗자리를 깔고 예수영화를 상영하고 찬양, 기도 에배를 드리면

저 멀찌기 수 많은 모슬렘들도 예수영화를 보고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기 때문에 자동 전도가 되고...

그 가운데 2-3번 전기가나가면 다시찬양하고 기도하고...

이러다 보면 7-8시간이 금방지나갑니다.^^

이 가을에 영적 대 추수현장에 매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 많은 병든자가 치료함을 받고 회개하고 성령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금년말까지 벽돌공장에 이러한 예배처소가 30개이상 열릴것으로 예상되고

해 마다 300개 이상의 예배처소가 열리게 되면 앞으로 30년내에

파키스탄 전역의 벽돌공장지대의 크리스챤들이 모슬렘들과 함께 교회공동체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사역 비젼)

 

또 현재 라호르시내에 교회가 없는 도시중심의 빈빈촌, 병원, 대학교 기숙사,감옥에서도 예배처소가 열리고...이 사역이 파키스탄 전역에 확대 될 것입니다.

현재 이 사역을 위해 20여명의 사역자가 카슈미르 뮤쟈파라바드 , 벽돌공장지대, 라호르, 라왈윈드시, 몰탄시에서 활동하고 있고 ...

앞으로도 이 사역을 위해 수 많은 훈련받은 일꾼과 전도자가 배출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저희들의 힘으로만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압니다.

오직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과 후원교회와 성도님...그리고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기도와 물질 사랑속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부탁 드림니다.

 

기도제목은

1. 자주발생되는 정전사태를 위해 전기발전기(젠러레타)의 구입을 위해(약80만)

2. 벽돌공장순회하며 우르드어를 가르치고 예배 인도를 위해 활동할 사역자의

   오토바이구입을 위해(약100만)

3. 파키스탄 전역의 벽돌공장지대와 병원, 학교, 감옥에서 사역 할

   많은 복음전도 자가 발굴되고 훈련되게(금년까지 약30명 목표)

4. 항상 강도와 도둑, 모슬렘들의 위협과 테러의 위험속에서 다녀야 하기에

   늘 안전을 위해(너무 중요)

5. 늘 부족하고 갈수록 늘어나는 사역비를 때를 따라 채워주시도록

6. 카슈미르사역을 도울 단기선교사가 올 수 있도록

   (현재 그 곳에 개척된 교회의 자립과 미전도 종족 사역을 위해)

7. 찬양이 큰 아들이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준비하신 대학에 꼭 들어가도록

   (아직까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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