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집, 하은, 신우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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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이보배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햇살좋은 집 하은, 신우네입니다. 3월 소식을 첨부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출력하셔서 함께 아뢰주세요. 또한, 감사와 평안을 전합니다.
♣ 감사 1. 남편이 현지 지도자 동원사역을 통해 이곳의 현실을 더 넓게 이해하고 함께 갔던 동료들을 통해 팀p의 유익을 많이 깨닫게 하심에 감사 2. 회사 내 장학생 사역을 통해 자연스럽게 모임이 만들어지고 그들이 이웃사랑의 실천을 생각하게 해 주심에 감사 3. 아내에게 삶의 에너지를 주셔서 다양한 주변 사람들과 풍성한 교제를 누리게 하심에 감사 4. 나의 연약함(특히 언어)을 숨기거나 창피해하지 않고 계속 발전시키려는 용기를 주심에 감사
♣ 함께 5. 성(省)정부가 비정부기구에 대한 정책을 바꾸었는데, 섬김과 협력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을 세우고 잘 처리할 수 있도록 6.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임대 사무실이 곧 철거되는데 적절한 장소를 찾고 이사할 수 있도록 7. 팀사역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는데 씁쓸함에 머물지 않고 전인격이 성장하며 풍성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도록 8. 올 6월 초, 한국사역자 모임과 큰 대회 이후에 7월부터 1년간 국내사역에 들어가는데 숙소, 차량, 학교, 만남 등의 필요가 잘 준비되어 질 수 있도록
♣ 하은 &신우 9. 하은이가 책임감 있고 성실한 모습으로 자라게 하심에 감사 10. 신우가 그 이름처럼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게 해 주심에 감사
♣ 출장을 다녀와서 올 일월, 비행기와 차로 꼬박 하루를 달려서 동북지역에 도착했다. 영하 30도를 밑도는 날씨와 매서운 바람은 이미 남방(南方)사람으로 변한 나의 뺨을 사정없이 후려쳤다. 현지형제의 인도로 방문한 저녁 모임 장소는 열 평 남짓해 보였는데 그곳에 예순 명 이상이 빽빽이 앉아 열기를 뿜어내며 좋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모임 마지막 순서, 준비해간 회사소개와 사역참여방법 그리고 사역 약정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로 퇴직한 두 분과 대학을 졸업한 한 자매가 참여하기로 자원했다. 그들은 클럽에 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으려 자비량으로 동참하길 원했다.
다시 하루를 날아 남방 해안도시에 도착했다. 동북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한 날씨와 서울보다 더 발전한 이곳. 사람들의 얼굴에 여유와 넉넉함이 가득했다. 그곳에서 그 지역의 영적인 지도자인 할머니 한분을 만났다. 근현대사의 질곡을 한 몸으로 받아내면서도 꿋꿋이 순종의 본을 보인 분이라 모든 리더들로부터 깊은 존경을 받고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불편한 몸을 이끌고 기꺼이 함께 한 그녀는 현지 사역자 동원사역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지원을 약속해 주었다. 이야기를 마무리 한 후 그분의 제자이자 그 지역의 리더인 한 동역자가 난처해하며 실정을 토로한다. “지금 우리에게 돈, 지식, 학력 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자원하는 자를 찾기가 힘이 든다.”
♣ 도전!!! 이곳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김연아의 감격스런 금메달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대회모습을 온 식구가 둘러 앉아 지켜보면서 마지막에 모든 것을 마친 김연아가 통쾌하게 팔에 힘을 주며 감격해 하던 그 모습. 태극기가 올라가며 울려 퍼지는 애국가 소리.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우린 틈나는 대로 그 감격스런 장면을 보고 또 본다. 김연아의 목에 금메달이 걸릴 때 남편이 하는 말. “우리도 그날 아버지 앞에 섰을 때 저렇게 감격해 하면서 면류관을 받아야 하지 않겠어! 정말 도전된다.”
세상의 염려와 가시밭길에 주춤하고 있던 우리에게 그녀의 모습은 다시 한 번 영원한 것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그분의 나라에서 맛볼 영광과 찬송을 기대하도록 말이다.
2010년 3월 9일 도전을 받고 있는 김온유, 이보배 &하은, 신우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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