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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은이네 안부편지

    페이지 정보

    조회Hit 713회   작성일Date 05-12-13 15:16

    본문

    안녕하세요..
    하은네입니다. 도착 일어난 일들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승리하세요..^^*

    김온유 & 이보배, 하은‘s 경과보고(2005년 12월)

    ♣ 감사..
    1. 무사히 입국하게 해주심
    2. 신실한 동료들을 만나게 해주심
    3.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켜주심
    4. 이곳 사람들과 환경 등을 사랑하는 마음과 인내를 주심

    ♣ 함께..
    5. 자주 막히는 화장실이 근본적으로 고쳐지도록
    6.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7. 망가진 컴퓨터와 생활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8. 언어와 문화를 잘 배우고, 내면화 시킬 수 있도록
    9. 외출을 하기위해서 매일 신호등이 없는 6차선 도로를 건너야 되는데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 하은이..
    10.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심
    11. 한국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심
    12. 아토피 피부염과 설사 등이 진정되게 하심
    13. 외출 또는 학교에 가기위해서 아침, 저녁으로 신호등이 없는 6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안전을 지켜주시도록(여기서는 차량이 우선이고, 아이들이라고 봐주지 않음)
    14. DVD(베지터스..), 책(역사, 과학, 생물, 주인어른..) 등을 받을 수 있도록

    ♣ 00에서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출국 때 본사 사장님의 말씀이 실감나게 체험한 일주일이었습니다. 입국하는 날부터 시작된 신고식이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항공기가 갑자기 엔진 이상으로 한 시간 정도 비행기가 연착되더니, 아니나 다를까 비행도 거의 곡예비행 수준이었습니다. 출입국 심사에서도 다른 사람은 다 통과하는데 저만 따로 세워서 정밀조회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별탈없이 통과하기는 했지만 초임 직원으로서 회장님을 얼마나 많이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컨설팅 회사에서 준비해준 집은 저희의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아파트 외관은 한국의 재건축 시한을 훨씬 넘긴 모습이지만, 내부는 한 ‘삼십 평’ 이상 되어 보입니다. 다만, 입주하는 첫날부터 화장실이 막히기 시작하더니, 뚫어도, 뚫어도 제대로 뭐가 내려가지 않습니다. 배관공이 와서 수리를 하긴 했는데, 그냥 성의 없이 임시방편으로 흉내만 내고 간 것 같습니다. 편지를 쓰는 지금도 아내와 하은이는 칸막이가 없는 아파트 앞 공동화장실로 직행했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공용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가족모두 저희 집 화장실을 얼마나 감사해 하는지 모릅니다. ^^; 내일 주인이 와서 수리를 해주겠다고 했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여기서도 한국에서와 같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그냥 우리 어렸을 때의 한국처럼 뒷마무리가 조금은 부족한 듯 보입니다. 전화와 인터넷도 설치했지만 한 번 더 손을 보아야 할 것 같고, 집 주인이 장만해준 TV, 전화기, 소파 등은 벌써부터 고장이 났는데, 주위 분들은 그냥 새로 구입하라고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문은 오는 첫날부터 고장이 나서 주인이 열쇠공을 불러 새 열쇠로 교환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집주인을 만난 것이 은혜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저희가 어려움을 만날 때 마다, 저희를 돕는 친구들과 그 분의 사랑을 확실히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 분들의 삶의 모습을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었고, 그들의 생각도 조금씩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낙심하거나, 피곤해 하지 않도록 함께 아뢰주세요..^^*

    2005년 12월 12일
    꽃의 도시(^^;) 에서 김온유 & 이보배, 하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