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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백진식 선교사님의 서신

    페이지 정보

    조회Hit 655회   작성일Date 09-09-17 14:54

    본문

    목사님. 백선교사입니다.


    컴퓨터 화면 가득 가을단풍나무들을 넣어놓고 온가족이 보면서 컴퓨터를 켤때마다 와--하는 탄성을 짓곤 합니다


     


    보내주신 악기는 잘 받았습니다. 다행히 별 무리없이 우체국에서 건네받았습니다.


    트라이앵글이나 캐스터네츠 등은 아이들은 물론 학교 교사들도 처음보는 악기라 어떻게 다루는지 무척이나 궁금해했답니다.


    아내가 수업할 때마다 몇몇 교사들이 참관해서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재미있게 따라하나 봅니다.


    따로 교실이 없어 현지목사님 사택에서 수업을 하는데 수업시간마다 어김없이 가난해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이 담벼락에 얼굴만 빼꼼히 내밀고 함께 수업을 듣는다 합니다.


    처음 학교를 여신 현지 목사님께서 아내가 와서 가르치고 교사기도모임를 함께하는 것등을 통해 큰 격려를 받는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아내의 말을 들으니, 매주 교사기도모임때마다  악기를 보내주신 '한국보배로운 교회'의 이름을 부르며 교회를 축복하며 기도한다고 합니다.


     


    이제 아주 작은 첫걸음을 떼었으니 매 걸음 걸음을 감사하며 걸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일에 '순종'으로 시작했으니 , 매 걸음을 주의 인도하심으로 걸어야겠습니다.


    더런 이 정도의 삶을 살려고 그렇게 오랜시간 훈련받고 이땅에 살고 있나 하는 생각이들때가 있습니다.


    뭔가 더 큰 일을, 뭔가 더 눈에 크게 드러나는 일들을 해야할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는 것같은 허망함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다시 한번 기도와 말씀으로 추스리며  처음   부르심을 확인하곤 합니다.


    이땅 '영혼' 을  향한 부르심.  하나님 아버지앞에 '진짜' 선교사로 사는 삶 .


     


    목사님.


    오늘은 목사님과 함께했던 시간들이랑, 나누었던 담소들까지도 새록새록 생각나고 그리워집니다.


    늘 존경하고사랑합니다 .


    오늘도 화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