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온유, 이보배 & 하은, 신우 가정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작년 아내의 급작스런 발병과 치료를 위해 이곳 대학사역과 지역교회 협력사역을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올해는 비자를 제공해주시던 장로님 사업장에 행정적인 이유로 비자 신청이 연기된 상황입니다.

비자를 다시 신청하기 위해서는 식품제조허가와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하고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준비 중입니다.
이곳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역리를 순리로 역전시키시는 아버지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건강과 평안을 위해 계속 아룁니다.

2021년 7월 12일
평안을 전하며 김온유, 이보배 & 하은, 신우 올림